일본 cf퀸, 호감도 1위의 여자 탤런트 '우에토 아야'가 인터넷 상으로 살해예고장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일본이 놀라고 있다.
지난 27일, 일본 시사통신 및 언론들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백과(위키페디아)'에 31일 열릴 예정인 우에토 아야의 라이브 이벤트 행사에 '수류탄을 던져버리겠다' '참가자 전원을 죽여버리겠다'는 누군가의 협박 메세지가 있었다고 한다.
협박메세지가 쓰여진 것은 지난 26일 3시 이후로, 십수여분만에 지워졌다고 하지만, 이것을 본 사람들의 신고가 들어와 도쿄완간경찰서에서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에토 아야의 소속 사무소는 공연은 예정대로 개최할 것으로 발표했으나, 경찰서에서 보안에 철저히 신경쓸 것을 당부받았다고 한다.
우에토 아야의 이번 협박사건이 보도되자, 일본 네티즌들은 '유명인이라 하더라도 살인예고 같은 것은 큰 상처가 될 것이다. 사람들 앞에 나서는 것도 두려울 것이다' '아직도 이런 바보같은 짓을 하는 사람이 있다니, 빨리 잡아야 한다' '어떤 원한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잡아야한다'며 협박자를 하루빨리 체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우에토 아야는 1997년 제 7회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컨테스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연예계에 등장, 가수, 배우 등 방송가에서 전천후로 활약하고 있는 엔터테이너이며 특유의 밝고 건강한 웃음이 매력으로 1년에 10여개 이상의 회사 이미지 모델을 맡는 등 cf퀸으로 활동하고 있다.
▲ 소프트뱅크 이미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우에토 아야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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