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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톱아이돌 마에다 아츠코의 만취 추태에 열도 '경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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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 타케루와의 미팅, 日유명 주간지에 의해 발각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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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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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국민적 아이돌 그룹 AKB48에서 중심멤버로 활약한 마에다 아츠코. 그녀가 미팅자리에서 만취해 크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사진이 일본 유명 주간지에 실려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슈칸분슌의 이번주 발행호 잡지는 마에다 아쓰코가 지난 4일, 비밀 미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톱아이돌이 남성들과의 3대 3 미팅에 나선 것도 모자라, 만취해 크게 흐트러진 모습을 보인 것. 슈칸분슌에 게재된 사진에는 마에다의 만취한 모습과 울부짖는 모습, 일본의 톱배우 사토 타케루가 마에다를 덥석 안아 어디론가 데리고 상황이 적나라하게 찍혀있어, 이를 본 일본 팬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 왼쪽부터 마에다 아츠코, 오시마 유코 ©슈칸분슌 | | 마에다 아츠코는 지난 8월 말, AKB48을 졸업(탈퇴)하고 솔로활동에 나섰다. AKB48 활동 때는 팀내에 연애 금지 조항이 있었기 때문에 쉽사리 남자와의 인연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그룹을 탈퇴한 지금은 마음껏 연애를 할 수 있다. 4일 저녁, 마에다는 도쿄 신주쿠에서 열린 자신의 사진집 발매 기념 이벤트에서 AKB48을 졸업했으니 연예가 자유로울 거 같다는 한 기자의 질문에, "사랑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문제의 비밀 미팅은 이날 밤에 진행됐다. 이날, 마에다와 함께 미팅에 나선 이는 올해 AKB48 총선거 1위에 빛나는 오시마 유코(23)와 같은 팀의 나카가와 하루카(20). 상대 측은 일본의 유명 배우 사토 타케루(23) 등 3명이었다. 사토는 최근, 영화 '바람의 검심'의 대히트로 대중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배우다.
▲ 왼쪽부터 사토 타케루, 마에다 아츠코 ©JPNews | | 이들은 도쿄 미나토 구 아자부주반의 고급 노래방 VIP룸에서 데킬라를 주고 받았다고 한다. 독한 술을 마시다가 취한 마에다 아쓰코는 술에 취해 아기처럼 우는 등 평소 그녀 답지 않은 주사를 부렸다고 한다. 그리고는 택시를 타고 집으로 혼자 귀가했고, 이에 오시마와 나카가와 등 동행 여성 2명도 그 직후 집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마에다가 다시 미팅자리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후 다른 남성 2명도 집에 돌아갔고, 마에다와 사토 타케루 등 둘만이 남았다. 사토와 마에다는 서로 몸을 밀착시킨 채 이야기를 나누는 등 매우 가까운 사이처럼 보였다고 슈칸분슌은 전하고 있다. 이후, 사토 타케루는 마에다 아쓰코의 집까지 데려다 줬다. 사토는 중간부터 슈칸분슌 취재기자의 존재를 눈치챘던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인에게 "사진 찍혔다. 기사로 나올 것이다. 제발 '마에다를 자상하게 데려다줬다'는 내용의 기사였으면 좋으련만..."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슈칸분슌의 이번 보도로 일본 AKB48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일부 누리꾼은 "차라리 열애설이 낫다"며 흐트러진 마에다의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한편, 이번 미팅 사건에 사토의 소속사는 "미팅이 아니다. 마에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에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집까지 데려다 준 것뿐이다.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마에다의 소속사 역시 교제는 사실이 아니며 '많은 친구 중 하나'라고 전했다. 마에다 아츠코는 이제 괜찮지만, 현역 AKB48 주축 멤버인 오시마는 아직 팀의 연애 금지룰이 적용되기 때문에 미팅 참가가 팀내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이와 관련해 AKB48의 소속사 측은 "미팅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전에 허가가 떨어진 졸업 축하 가라오케 파티다"라며 문제가 없음을 재차 밝혔다.
▲ 만취한 마에다 아츠코를 집에 바래다 주는 사토 ©슈칸분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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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12 [09:50]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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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는 사람 아닌가? |
지나가는 |
12/09/12 [1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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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이든 한국사람이든 톱스타가 불륜이면 대죄이고, 일반인이 불륜이면 개인사정이고, 톱스타가 주정부리고 흐트러진 모습보이면 죽을죄이고, 일반인이 흐트러진 모습보이고, 주사 부리면 한때의 호기인가.? 어차피 둘다 똑같은 사람이고, 완벽하지 못한건데, 자기주량에 넘겨서 추한모습을 보인것은 좋지 못하지만, 매도 차원은 잘못되었다. 다만 본인이 다음에는 좀더 조심한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다. 공석이든 사석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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