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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하시모토 "야스쿠니 참배 당연"
하시모토 도루 "야스쿠니 참배, 집단 자위권 행사 당연"
 
이동구 기자
차기 중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태풍의 핵으로 떠오른 신당 '일본유신회'의 대표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와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정당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13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하시모토 대표는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둘러싸고 일본정부가 내각법제국의 헌법해석에 따라 방침을 결정해 온 것에 대해 "
집단적 자위권 행사는 유엔헌장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권리가 있음에도 행사를 못한다는 것은 관료들의 변명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밝혔다.

집단적 자위권은 동맹국이 공격받았을 경우, 자국이 공격받지 않아도 선제공격할 수 있는 권리다. 일본 정부는 집단적 자위권을 보유하고 있지만, 헌법에 위배될 수 있어 행사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 하시모토는 이점을 비판한 것이다.
 
다만 "무조건 인정하는 것은 안된다. 한국이나 중국이 신경질적으로 나오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라고 밝혀 자위권 행사에는 일정 제한을 두는 룰 제정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 관해서는 "일본의 역사를 만들어 온 선인에게 예의를 다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히고 야스쿠니 참배를 전제로 당의 방침을 세울 뜻을 나타냈다. 

하시모토 대표는 최근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군에 의한 강제 동원을 나타내는 자료는 없다"며 위안부 강제동원 사실을 부인하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또한, 독도와 센카쿠 열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임을 강조하기 위해 독도와 센카쿠 열도를 포함시킨 일본열도 그림을 일본유신회의 로고로 사용하고 있다.  


▲독도가 포함된 일본유신회 로고 ©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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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14 [11:3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역시 미친 방숭이들 미친 방숭이 12/09/14 [13:23]
방숭이는 더 쳐 맞아야 할 듯 수정 삭제
이분이 총리가 되길...간절히 바람 ^^ 12/09/14 [17:04]
점점 맛이가는 속도가 증가할 테니까? 일본이 믿을수 있는것은 오직 2조5천억$인데 과연 얼마만큼의 힘이되어 미국에 어필할수 있을지 일본이 상대할 국가는 남한,북한,중국,러시아.^^ 수정 삭제
넷우익과 하시모토를 정지(?) 시킬수 없는 잘라파고스 Jalapagos 12/09/14 [23:33]
중일관계는 사실상 파탄났고, 일본기업들의 중국시장 포기는 가시화...
일본의 문제점은 한번 우경화가 시작되면 그 누구도 멈출 수 없다는 사실...
우익으로 흥한자, 우익은 망한다. 그게 바로 쪽국...
수정 삭제
물론 일본의 국가의지에는 존중을 표합니다. 그러나... 조상이 서로 같다며!!! 12/09/14 [23:45]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 인간이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풀어나가고자 한다면 권리와 의무를 조화시키는 방법부터 배워야 할 것이다. 국가 안에서 뿐만 아니라 초국가단체 및 국가의 경계선에 구애받지 않는 결사체들 사이에서도. 일본이 곧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과거사 문제를 언급하고 지나가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국가가 담당해야 할 부분을 명확히 정의해놓아야 시민이나 기업이 움직여나갈 부분도 모색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예컨대 한국인들은 6.25 동란을 그저 우리 민족끼리 살다가 터진 사고 정도로 치부하고 싶은 마음이 가슴 한구석에 잠들어 있을 테지만, 그것이 초래한 전세계적인 질서 차원에서 보면 결코 우리 민족끼리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서도 안 되는 문제이고. 반드시 인과관계를 따져 본류를 추적해 들어가야만 한다. 감지할 수 없는 무한한 존재에 대한 해석을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다고 주장한 데서 이 난리가 터진 것이 아닌가?
일본은 천황만세일계를 주장하다가 한반도와 중국을 침략했고, 서구는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으로 전세계를 휩쓸다가 동양에서 일본과 맞닥뜨렸다. 분명 15년 전쟁에는 서구와 일본의 싸움이라는 성격도 들어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일본이 서구의 침략을 막아준 전쟁이라고 해석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같은 오류를 일본도 쥐고 싸웠으니까. 아니할 말로 임진왜란은 서구가 동양에 한 짓과 뭐가 다른가? 다른 점이 있다면 결과이다. 임진왜란 뒤에도 조선에는 왕정이 지속됐지만, 을사조약 뒤 한반도에는 공화정과 민주정이 각각 세워졌다. 바로 이 결과에 의지해 앞의 문제를 심판해야 하는 것이다. 모든 인간들은 최초로 인식할 때 그 끝을 몰랐다가, 행위가 이루어진 다음에야 자신의 의미를 깨닫고 반성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설령 하나님 아버지 외에 왕을 두는 것이 죄악이라 할지라도, 기독교를 만나기 전까지 조선과 일본은 같은 모순에 빠져 있었다. 자기 멋대로 왕을 내세워 무한한 권력을 부여해버린 오류를 저지른 것이다. 임진왜란은 이 모순의 구조를 바꾸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 때문에, 지리적으로는 한일관계에 있어 보다 근본적인 문제일지라도 지금 논의할 필요는 없다. 반면 일제의 병탄은 조선이 빠져있던 모순을 해체해 자신의 모순으로 재흡수하는 과정이었다고 해석할 수 있다. 그 결과 이 자리에 서있는 사람들이 모순을 느끼지 못 한다면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해서도 왈가왈부 할 필요가 없겠지만, 당장 느껴지지 않는가? 어떻게 천황은 신이 아니면서도 신을 참칭하는 오류를 저질렀지? 자기 마음대로 인민 위에 군림한 것만으로도 크나큰 죄악일진대. 게다가 그것을 근거로 아직까지 남을 심판할 생각을 하고 있다.
물론 지금 시점에서 다른 나라 국민 된 입장에서 보았을 때 문제가 발견된다는 얘기다. 전화선도 없던 시절에 왕정 말고 무슨 수로 체제를 움직여 나가겠어? 서로 왕래가 없을 땐 신이라 부르건 말건 상관할 일도 아니었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 사이의 갈등을 풀기 위해서는 구체제의 회복, 즉 모든 사람들을 신민으로 전락시킨 뒤 새로운 왕을 뽑아야만 한다. 그게 싫다면 이대로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한국인들은 조선이란 체제가 가져온 문제에 대해, 그리고 일본인들은 열도의 체제가 가져온 문제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하는 것이다. 더불어 스스로의 무한한 인식을 왜 행동으로 바꾸어 관철시키면 안 되는지도 반성해 봐야겠지. 같은 갈등이 일본과 서구, 심지어는 서구 내부에도 존재하는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이다.

도대체 누가 최초로 하나님 아버지를 가르쳐주었단 말인가? 솔직히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다만 그것을 근거로 의지를 관철시키기 시작하면 다른 사람의 생각이 날아가 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의가 필요한 것이다. 이슬람이 왜 아내를 넷까지 두어도 좋다고 가르쳤겠는가? 원인에 대해서는 고민해 보지도 않고 '이슬람은 여성을 차별한다!'고 비난만 하면 문제를 어떻게 풀라고?
참말로 절대적인 진리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찾아낸 진리는 자신의 몸 안에 들어있지는 않을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그 사람 이후로는 모순 투성이의 인간들이 지구에 남아있지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리는 오직 모순 속에서 발견된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렇다고 진리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인식은 무한대까지 뻗칠 수 있으나 손을 같은 방법으로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능하다고 믿은 데서 오늘날 보여지는 바와 같이 자본에 의한 만물의 통제가 극을 달렸다. 이것이야말로 인식의 죽음이다. 손가락 하나 까딱할 여지마저 사라져가고 있지 않은가? 이 모든 폐해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이 역시, 해법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모순의 근원이 시작된 바와 같이 풀려 하면 절대로 풀리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나 역시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 이 문제를 풀어야 할 사람들이 여기에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해석하면 당신은 신민으로 전락해 버린다. 남의 나라 신민의 문제에 불과하다면 당신이 왜 관여해야 한단 말인가? 차라리 왕을 뽑아 보내라.
그러니 이제부터 시민의 이름으로 왕을 치러 갈 사람들은 모두 모여라. 고지가 저 눈 앞에 보인다. 그리고 일본아, 고맙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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