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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과 천황, 그리고 비판과 비난 사이
 
유재순
9월 21일, '싸이의 겸손과 한류스타들의 오만'이란 타이틀로 기사를 썼다. 이에 대한 반응은 포탈 사이트에 걸린 댓글이 1,600여 개가 넘을 정도로 뜨거웠다. 아마도 싸이에 대한 관심과 애정 때문이었으리라. 

그런데 제이피뉴스를 찾는 독자들을 위해, 제이피뉴스의 정체성에 대해서 확실하게 해두어야 할 것 같아서 이 글을 쓴다.

먼저, 제이피뉴스는 ‘일본전문 인터넷신문’이다. 일본과 일본인에 대한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취재하여 보도하는 일간지 형태의 인터넷신문이다. 독자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구독은 무료다. 그런 만큼, 제이피뉴스는 일본의 룰을 따른다. 

우선 호칭부터 보자. 한국에서는 일본인들이 '천황'이라고 부르는 이를 ‘일왕’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제이피뉴스에서는 '천황'이라고 호칭한다. 그 이유는 천황을 존경해서, 인정해서 그렇게 부르는 것이 아니다. 제이피뉴스가 ‘일본전문’ 매체니까 그렇게 호칭하는 것이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며칠 전, 제이피뉴스 기자가 심각한 표정으로 내게 물었다.


"독자들이 천황이라는 호칭에 엄청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제이피뉴스가 친일파라고 비난하고."

그래서 내가 그 기자에게 단호하게 말했다.

"제이피뉴스는 일본전문뉴스 매체다. 우린 '일본전문'이란 것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일본인들이 부르는 호칭은 '천황'이다. 그러므로 우린 일본식을 따라야 한다. 다만 기자가 개인적으로 타 언론사에 기고를 할 때는 ‘국왕’으로 호칭해도 상관없다."

80년대 초, 일부 일본언론에서 한국을 가리켜 '남조선'이라고 호칭한 적이 있었다. 한국정부가 맹반발을 했음은 물론이다. 아직도 일부 우익들은 지금도 남북한을 가리켜 남조선, 북조선으로 부른다. 하지만 일본언론들은 '한국'으로 호칭하고 있다. 당시 한국정부에서 강력하게 항의를 해, 한국식 호칭으로 통일했기 때문이다. 반면 북한은 여전히 일본언론에서 '북조선'으로 표현한다.    

'천황'이란 호칭도 마찬가지다. 제이피뉴스가 '일본전문' 매체이기 때문에 일본식 호칭을따르는 것뿐이지, 여기에 이념이나, 역사관, 아이덴티티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일부 독자 중에 제이피뉴스를 가리켜, 친일파라고 비난한다. 일본입장에서 보도하기 때문이란다.  

4년 전, 내가 제이피뉴스를 만든 것은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우리나라 보도기관들은 어쩐 일인지, 일본에 대해서만큼은 자사 입맛에 맞게 기사를 쓰고 보도해왔다. 하지만 실제 일본의 현실은 국내보도와는 많은 괴리가 있었다. 특히 한일간의 역사문제에 있어서 그 ‘침소봉대’형 기사가 너무 많았다. 

가령 예를 들면, 일본의 과거 침략사에 대해 상대국 국민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양심있는 지식인들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 같은 일본인들이 지극히 적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역사문제가 불거질 때만 잠깐 언론에 나와 코멘트를 하고는 이내 묻혀버린다. 극소수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국내언론은 이들이 마치 일본 식자층을 전부 대변하는 양 대서특필한다. 일본현실은 전혀 다른데도 말이다.  

그래서 제이피뉴스를 만든 것이다. 일본의 실상을 아무 가감없이 ‘있는 그대로’ 전해주자는 의도에서. 나쁜 것은 나쁜 그대로, 좋은 것은 좋은 그대로 말이다. 

제이피뉴스는 정치인을 비롯해 연예, 심지어 포로노 배우, 야쿠자, 우익까지 인터뷰해 보도를 한다. 신분의 귀천을 따지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들 모두가 일본인이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각색’이 전혀 없다 보니, 때론 읽을 때 마음이 불편하거나 불쾌할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것도 일본인들의 목소리다. 불편하고 불쾌한 일본인들의 소리일수록 우린 더 들어야 한다고 나는 감히 생각한다. 그래야 한일간에 문제가 생기면 전략을 짜던지 대책을 세울 것이 아닌가. 

제이피뉴스 기능과 목적은, 어떻게 하면 소소한 일본 정보 하나라도 더 한국인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설령 그것이 한국인을 욕하는 일본인일지라도 제이피뉴스는 아무 가감없이 그대로 보도를 한다. 일본인의 목소리이기 때문이다. 

만약 독자들이 좋아하는 기사만 써야 한다면 제이피뉴스가 존재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무조건 일본을 비판하는 기사를 쓰는 것은 아주 쉽다. 그런 것은 하루에 수십개라도 쓸 수 있다. 하지만 제이피뉴스는 그렇게 하지 않는다. 그날 그날 일본에서 일어나는 일을, 팩트에 입각해서 기사를 쓴다. 때문에 일본인의 행동을, 말을 그대로  전달하다보니 일본인들의 입장에서 쓴다는 오해를 받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제이피뉴스는 어디까지나 '일본전문' 인터넷신문이다. 독자들은 이점을 정확히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제이피뉴스는, '비판'은 얼마든지 좋지만 '비난'은 절대로 사양한다. 왜냐하면 비판은 '근거'에 따라 ‘토론’이 가능하지만, 비난은 비논리적이고 감정적이므로 '싸움'이 돼 후에 '앙금(원한)'이 남기 때문이다.  

그리고 '입으로 하는 애국'도 절대 사양이다. 사실관계없이, 국익에 관계없이, 무조건 소리 높여 감정적으로 일본을 비난한다고 해서, 그것이 진정한 의미에서의 애국심이라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다. 

 
80년대 후반부터 일본시민단체들과 위안부, 강제징용, 연행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일본정부와 일본기업을 상대로, 20년 넘게 현재까지 재판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분들의 재판은, 일본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일본인 개개인의 희생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벌써 20년 넘게 일본 시민단체들은 이 재판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위안부 할머니, 강제징용・연행된 유족이나 관계자를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입으로 애국하는 사람들은 너무 많은데 막상, 실행에 옮겨야 될 결정적인 순간에는, 그렇게 입에 침을 튀겨가며 흥분하던 사람들은 그림자조차 보이지 않는다.

한일 양국에 '태평양전쟁피해자보상추진협의회'이라는 단체가 있다. 이분들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패소할 줄 알면서도 과거에 일본이 저질렀던 만행을 하나라도 더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20년이 넘도록 노구를 이끌고, 일본법정에서 증언을 계속 해오고 있다. 

이럴 때마다 어김없이 대두되는 문제가 있다. 항공요금, 일본 내에서의 교통비, 식사비, 안내, 통역비 등등. 지난 20년 동안 이 비용을 누가 부담해왔는지 아는가. 바로 이들 시민단체다. 비록 패소할지라도 역사적 사실을 온몸으로 말하고 있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증언을 한 마디라도 더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지난 20년간 묵묵히 지원해오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국내에서는 이 단체를 지원하는 한국인 봉사자들이 거의 없다. 그래서 포기한 지 오래됐다. 때문에 모든 비용과 증언, 증거 채집을 일본인들이 일일이 한국에까지 와서 진행하고 있다.
 
반면, 일본에서는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일본 어느 지역에서 재판을 하더라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불편하지 않겠끔 성심성의껏 지원을 한다.  

하지만 재판이 한 두건도 아니고, 일본시민단체 멤버들은 각자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평범한 생활인만큼, 수입 또한 넉넉지 않다. 그럴 때마다 재판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그들은 별도의 아르바이트를 하고, 시간을 쪼개 무료 봉사를 한다.

제이피뉴스는 80년대 후반부터 이들 단체와 행동을 함께 해왔다. 유학생들과 함께, 재판을 위해 일본에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식사 반찬을 담당하기도 했고, 때로는 통역을, 숙박비가 모자를 때는 2-3,백 명분의 김밥을 밤새 말아 팔아서 보탰다. 소수의 인원일 때는 제이피뉴스의 숙소도 제공했다.

이 같은  제이피뉴스의 참여는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그래서 그분들이 일본에 오실 때마다 제이피뉴스 기자들도 덩달아 바빠진다. 취재뿐만 아니라 시민단체의 일원으로서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것을 '애국'이라 포장하지 않고, 일본에 사는 한국인으로서의 '의무와 책임', 그리고 한국인의 자존심 때문이라고 정의를 내린다. 실제로 그렇기 때문이다.

제이피뉴스는 친일도, 그렇다고 반일도 아니다. 그냥 '지일'일뿐이다. 일본정치인이나 우익들이, 과거 역사에 대해 부인하고 망언할 때는, 한국인으로서 분노를 느끼며 매서운 비판을 할 것이고, 반면 그들이 반성하고 미래지향적인 태도를 보일 때는 우리는 긍정적인 그 모습 그대로 제이피뉴스를 통해 보도를 할 것이다. 그것이 제이피뉴스의 책무이기 때문이다.

제이피뉴스에 대한 '비판', 얼마든지 좋다. 그러나 '비난'은 사양한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09/22 [14:14]  최종편집: ⓒ jpnews_co_kr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jp뉴스에 옵니다. 맞아요. 12/09/22 [15:44] 수정 삭제
  그냥 있는 그대로 보도를 하니까요.

방숭이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는지 잘 알 수 있습니다.
우리 입장에서 쓰는 뉴스라면

그냥 중앙일보, 조선일보나 , 연합뉴스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곳에서도 일본발 뉴스를 많이 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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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ddd 12/09/22 [17:19] 수정 삭제
  있는 그대로 보도하세요, 우리입맛에 맞게 각색하면 안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일본을 제대로 알죠, 그들이 어떻게 말하는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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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파이팅! 12/09/22 [18:56] 수정 삭제
  제이피뉴스의 편집의도 때문에 여기 독자들이 오는것이지요. 이해못하는 치들은 언제나 있는법! 꿋꿋히 자신의 길을 가야하는거라 믿습니다!! 제이피뉴스만큼 일본에 대해 알려주는 곳이 없고 소중하게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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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사람들이여!! 이제는 좀 의연해지자!! 산들바람 12/09/22 [19:20] 수정 삭제
  이제는 우리도 전세계에서 좀 산다하는 나라 축에 들어간다.

따라서 행동거지도 이에 걸맞게 전보다는 더 여여하게, 의연하게 할 때가 된 것 같다.

특히 일왕이면 어떻고 일황이면 어떻고 또 천황이면 어떤가?

따지고 보면 그 일족이 이땅에서 건너간게 역사적으로 확실하니 오히려 축하하고 격려해주는 것이 이기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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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름엔 의미가 담긴 법 타사다 12/09/22 [19:36] 수정 삭제
  황제와 왕이 다른 의미 이듯 천황이란 호칭을 써야 본질적 의미를 알 수 있다 일왕 왜왕 지칭으로는 천황 가지는 일본내 신성,상징,국체로서의 의미를 느낄 수 없슴 우리나라 일본전문가들이 천황이라는 말은 쓰는 건 결코 경외가 아닌 그 내포된 의미를 알고 일본적 가치를 이해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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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안되는 소리하시네. 과객 12/09/22 [19:42] 수정 삭제
  요즘 세상에 "명칭"이 얼마나 큰 이슈가 되는지 몰라서 하는 말인가?

그런 "의연한" 논리라면 본문에 나온것처럼 일본이 한국을 "남조선"이라 불러도
"의연하게" 받아들여야지?

안그런가? 그럼에도 왜 한국정부가 항의했을까?

따지고 보면 지금 조어도 문제도 별거 아니겠군? 독도 문제도 별거아니고...
님말대로 각자 "의연하게" 명칭 맘대로 부르면 되니까.

그래서 지금 주변나라 관계가 이렇게까지 됐나? 참내...

참 세상살기 쉽구만. ㅋ
이보쇼, "명칭(호칭)"을 포함한 말(언어)란게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시는군.

살면서 계약서 쓸때도 그런식으로 "명칭"이나 "단어"를 아무렇게나 쉽게 생각해보쇼.

A라는 사람은 같은 용어를 이렇게 해석하고, B라는 사람은 또 다르게 해석하고...

그러다간 언젠가 눈에서 피눈물이 나게될거요.
그만큼 "명칭(호칭)"이란건 중요하다고.

정 그나라 가치를 이해하고자 한다면 단어옆에 한국식 의미로 병기하던가?

천왕(일왕)← 이렇게 쓰는게 그렇게 어렵나?
이러면 일본의 본질적 가치를 이해하기 어려워?

그리고 솔직히 어떤 사람이 특정한 의미가 내포된 단어를 쓸때
그사람이 경외의 마음을 가진건지, 아님 그냥 생각없이 쓰는건지 어찌알아?

사람 속마음을 읽는 초능력자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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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 이란 말이 경멸스럽지만 타사다 12/09/22 [20:30] 수정 삭제
  천황이 일본에서 가지는 국존으로서의 의미 신격화된 상징성을 알려면 일왕이라는 말이 어룰릴까 아니면 천황이 어울릴까 중국에서 임금을 지칭할때 중화사상과 제국주의적 천하관이 응집된 원래 명칭인 황제가 어울릴까 아니면 지방의 제후랑 헤갈릴수 있는 왕이 어룰릴까 천황이란 말이 원래는 당나라 황제의 극존칭에서 따 왔다는 건 알고나 있나 근본의미를 나타내는 고유호칭으로 부르자는 말을 의연하다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참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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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사다씨 지금 혹시 저한테 한 말이라면 관두시죠 과객 12/09/22 [20:39] 수정 삭제
  님 댓글 위에 "산들바람" 이라는 사람이 "대한사람들이여!! 이제는 좀 의연해지자!!"

라고 쓴 댓글을 비꼬아서 댓글 쓴거니까.

저사람 댓글에 "의연하게"라는 말을 먼저 쓴거 안보이슈?

그리고 난 나름 적절한 의견 개진했습니다.

정 그렇다면 단어옆에 한국 호칭으로 병기하라고.

이게 그렇게 무리한 의견인가?

그렇게하면 일본의 본질적 가치가 죽어도 이해못할 정도인가?

뭐, 그렇다면 더이상 할말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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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이라는 말에 알레르기를 dma 12/09/22 [20:44] 수정 삭제
  일으킬 이유가 있나? 북쪽 괴뢰군벌단체의 수괴에게는 국방위원장이라고 불러주는 무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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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fe3 12/09/22 [20:59] 수정 삭제
  천황이라는 표기와 일본전문매체 사이의 연관성을 못찾는건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그래서 본문에서 도무지 길을 못찾겠다. 솔직히 친일파가 아님을 항변할때 천황표기문제는 그렇게 쓸모있어 보이지 않다.

번역의 문제로 가보자. 제이피뉴스는 지금 일왕은 의역이고 천황이 직역이므로 좀 더 가치중립적인 번역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 같다. 한일문제에 중립적이되 역사문제는 철저히 비판 하겠다는 제이피뉴스의 가치관은 알고있다. 하지만 왜 굳이 천황표기에 '단호함'을 가져야하는지는 의문이다. 거기에다 천황표기에 이념과 역사, 아이덴티티 없음을 항변하는 것은 앞뒤 말이 안 맞는 것이다. 한일 역사문제는 천황에서 시작해 천황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역사문제를 똑바로 보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건 일본 우익 논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우익들의 역사인식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아무 의미없는 천황을 '단호히'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우익들의 의식 지류에는 아무런 해석도 용납하지 않는 천황이라는 '순결한 기호'가 자리하고 있다.
그런 우익들에게 천황을 일왕으로 바꿔 표기하라고 하면 그들의 '순결한 기호'는 '해석'으로 더럽혀지고, 죽음까지 불사하는 단호함은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이건 기호의 문제, 단순한 표기의 문제가 아니다. 일본의 어떤 정신을 관통하는 문제이다. 그리고 한일 역사문제 핵심이기도 하다.
롤랑 바르트는 일본을 '텅빈 기호의 나라'라고 했다. 이건 일본을 타인이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벽에 대한 해석이다. 이제 아무런 권력도 없는 천황이지만 기괴하게도 그 기호는 현재까지 생생히 살아서 권위를 누리고 있다.
노다를 비롯한 일본 정치권은 천황을 모욕했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히 전쟁을 벌일수있는 세력들이다. 산케이가 얼마전 칼럼에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천황을 일왕으로 부르고 있다고 울부짓듯 한국을 성토하고 있었다.

천황이라는 표기를 양보하지 않는 어떤 '단호함'밑에 단순히 일본인들이 그렇게 한다는 항변은 우습기까지 하다. 그건 전혀 변명이 되지 않는다. 그것은 일본 그리고 천황이라는 기호를 해석하는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다. 그것은 언론으로서 '사태를 해석하고 표현해야할 의무'를 저버리는 것이다. 아무런 의미 없는 기호에 대한 어떤 '단호함'. 이것으로서 제이피뉴스는 근원을 알수없는 친일의식의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게되었다.

일본에서는 이념과 역사인식, 그리고 아이덴티티가 없는 자들의 천국이 존재한다. 야스쿠니 신사가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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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노' 라고 부르는 방법도 있죠. 그대로 12/09/22 [21:54] 수정 삭제
  천황은 하늘의 황제라는 뜻으로 우리에게는 저항감이 심하죠. 그들이 부르는대로 덴노라고 불러주면 우리말로는 별 뜻이 없고 일본인도 만족할 만 합니다. 러시아 황제를 '짜르'라 부르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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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기사 써 주세요 yunis81 12/09/23 [00:30] 수정 삭제
  정말 제이피뉴스를 보고서야 그동안 일본에 대해 얼마나 편협한 정보를 가지고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읽으면서 불편할 때도 있지만 그러기에 더 챙겨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진실을 똑바로 알고 인정하고 생각하고 싶어서 입니다 그래야 한일관계를 제대로 일본의 여러 세대와 계층의 입장에서도 이해하고 풀어나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늘 제이피뉴스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내내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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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안티는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부산갈매기 12/09/23 [01:02] 수정 삭제
  그냥 지금처럼 계속 밀고 나가시길...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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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일본어로 쓸때는 천황으로 한글로 기사쓸때는 일왕으로 해야됨. 666 12/09/23 [01:16] 수정 삭제
  우리는 가치중립적인 일본전문 어쩌구저쩌구 해봐야. 천황이라는 단어 그자체가 일반 한국 국민들에게는 가치편향적으로 보임.

다시말해 천황이라는 단어를 피하는건 jpnews가 원하는 한국에게 일본을 알리는 전문보도매체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기본조건임.

천황이라는 단어를 비난하는 사람들을 입애국한다고 비난하기 전에, 본인의 사고방식이 일반국민들의 사고방식과 유리된게 아닌가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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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간단한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양반 12/09/23 [03:29] 수정 삭제
  일단 저는 제이피뉴스의 애독자임을 밝힙니다. 한국의 주류언론에서는 접할 수 없는 기사를 볼 수 있기에 항상 응원합니다.

일본의 있는 그대로를 객관적으로 보도하겠다는 제이피뉴스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만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이피뉴스는 한국인을 위한 일본전문 매체이지 일본인을 위한 일본전문 매체는 아니니까요.

말씀하신 일왕, 천황 호칭같은 경우 얼핏보면 그냥 단순한 단어사용의 문제로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가 않지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속담도 있듯이 아무리 작은 단어라 할지라도 거기에는 수많은 의미가 내재되어있지 않습니까? 제이피뉴스가 일본전문매체니까 일왕을 천황으로 호칭하겠다고 하셨는데, 그렇다면 독도는 다케시마로, 동해는 일본해로 표기해야 일관성이 있겠네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좀 더 심사숙고해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p.s. 그리고 제이피뉴스에서 가장 흥미로운 기사는 일본분들이 직접 쓰시는 칼럼들이었는데, 요즘 너무 뜸하게 올라오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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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껏 보도 하시면 됩니니다. jay 12/09/23 [04:42] 수정 삭제
  기자가 자신이 내고자 하는 기사의 취지를 잊어버리고 독자가 원하는대로 글을 쓰게 되면, 그건 기사가 아니라, 광고입니다.. 가장 좋은 기사는 비판과 호응이 반씩 나오는 기사죠. 비판없는 기사는 신문에 올리는게 아니라, 출판사에서 책을 쓰셔야죠. 앞으로도 좋은기사 많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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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가 원하는 기사를 써달라고 기자한테 요즘엔 요구를 하나보죠?? jay 12/09/23 [05:02] 수정 삭제
  좀 어이가 없네.. 천황이든 일왕이든 본인이 납득하지 못하면, 읽지 말아야죠. 어설프게 일왕,천황을 매국이니 이런 국민감정으로 대표하는사람은.. 머하는 사람이죠? 머 어디서 대표하나요?? 얼마전에 뉴스위크에 일본인 에디터가 '다케시마는 일본꺼다'라고 칼럼을 쓴적이 있는데, 가서 다른분들 리플도 보고 의견도 나눴지만, 이런 막무가네식으로 얘기하는건 보질 못했음. 다른 한국분들도 리플에 욕설 비방 국민감정 이런거 절대 않쓰고, 서로 의견을 교환했는데 몇몇 한국인들은 상당히 건방지네요.. 본인의 생각이 대한민국 4천만을 대변한다는 사고방식은 어디서 나온거지? 이해가 안가네.. 기사에 비판이 없는 한국처럼 세불리기 하는 그런 편협한 언론이 정론이라고 생각하는가 본데, 참.. 우물안 개구리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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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명해라. thejam 12/09/23 [09:40] 수정 삭제
  독도는 다케시마, 동해는 일본해로 부를것인가?

건축가가 기둥하나 잘못 세우면 집 무너지듯이
기자, 제이피뉴스는 말한마디, 단어 하나에 조심해야한다.

천황이라 부르는게 뭐가 잘못된지 모르는 사람들은 사상이 의심된다.
일제 시대때 태어났으면 나라팔아 먹었을지도 모를 사람들...

비난은 싫고 비판은 받아들이겠다면 독자들의 조언에 변명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할것이다.
 
추천하기10
제이피 뉴스 솔직해 져라 이성진 12/09/23 [10:06] 수정 삭제
  일본 취재를 할려면 일본에 잘보여야 하기 때문이라고...천왕이라는 표현이 뭘 의미하는지 모르는가? 그게 단순한 글자 한자의 문제가 아니다.당신도 일본 전문가들 아니냐? 조센진이 단순한 조선인을 일본식으로 표현한 말이 아니라는것쯤은 알잖은가? 그것은 경멸과 조롱의 뜻이 담겨져 있는것이다.천왕이란 말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제국주의와 과거 일본이 이웃나라를 침탈한 구실이 되는 구심점 역활을 하는 말이다. 한국인들을 위한 일본뉴스라면 일본의 시각이 아니라 한국인들의 시각이 필요한거 아닌가? 그냥 솔직해 져라...독일에서는 나치라는 말 조차도 금기시 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욱일승천기를 국기인거 마냥 축구경기에서도 가지고 들고 나오는데 그게 아무리 3류언론인 제이피라고 하더라도옳은일이라고 보나.
 
추천하기13
한가지 확실한건 123 12/09/23 [13:00] 수정 삭제
  천황이라는 단어를 계속 쓴다면, jpnews가 주류나 혹은 대중적인 보도매체로 발전할 일은 전혀 없습니다. 내가 혹은 우리 회사가 망하는 날이 올지라도 나는 내소신대로 천황이라는 단어를 써야겠다고 생각되면 계속 천황이라는 단어를 쓰세요.
 
추천하기6
그럴 바엔 차라리 덴노가 나을 거 같은데요 아연 12/09/23 [13:44] 수정 삭제
  천황이란 말도 일본어를 한국식으로 말하는 거니깐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덴노란 말 자체가 일본 고유명사인데
그걸 한국식으로 말해버리면 일본어도 한국어도 아니게 되어버리니깐요
그렇다고 일왕이란 표현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구요
할말은 많지만 주제랑 상관이 없어져 버릴 거 같아서 이만 마칠게요
 
추천하기2
천황표기 중국과 대만 그리고 미국은 구돌이 12/09/23 [13:56] 수정 삭제
  반일감정 높은 중국과 대만에서도 정부와 언론에서도 천황이라고 표기해준다. 미국 역시 황제를 뜻하는 emperor라고 표기. 속좁은 한국원숭이들이 트집을 잡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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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순 씨는 fe3님 글 잘 읽어 보셔야 할듯.. dddong 12/09/23 [14:10] 수정 삭제
  이해 안되면 두번, 세번 읽으세요. 그래도 안되면 어쩔 수 없구요. 그게 제이피뉴스의 한계인 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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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이 맞음 00 12/09/23 [14:49] 수정 삭제
  중국과 대만이 우리를 따라해야죠..우리가 그들보다 선진국이고 발전된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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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순 대기자님 말씀이 옳습니다. 하여튼 일부 국뽕과 반일뽕쟁이들이 문 병신반일뽕쟁이들 12/09/23 [18:41] 수정 삭제
  반일뽕쟁이와는 원숭이語로 대화해야될 듯.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권에서는 모두 emperor. 일본과 전쟁하고 난징대학살당한 중국도 天皇, 친일뽕쟁이 타이완이야원래부터 天皇. 한글로 음만 따오는 우리보다 표의문자 한자로 天皇이라 표기하는 중국이 더 열받아야 맞네...허이구 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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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이 맞다. 비싼 돈 들여 유학가서 친일짓 하지 마라. 갸루-인간이 아니다. 12/09/24 [13:14] 수정 삭제
  동양문화권에서 황제라는 호칭을 처음 쓴 임금은 진(秦)·한(韓)·조(趙)·위(魏)·초(楚)·연(燕)·제(齊) 7개국이 서로 싸운 끝에 천하를 통일한 진(秦)나라 임금 진시황(秦始皇)이다. 황제 호칭을 처음 쓰기 시작했다 하여 시황(始皇)인 것이다.

그가 임금이 된 지 26년 만의 일로, 왕의 호칭을 그대로 유지하면 멸망한 여섯 나라 국왕과 동렬이 되므로 그보다 상위를 나타내는 호칭이 필요해서 정승 왕관(王?) 등이 상소하여 만들어낸 황제 호칭이다. 이 호칭이 겨우 2세 황제로 끝났으나 전체주의 체제에서 절대권력의 정점으로 황제 호칭이 걸맞고, 주변에 식민국가들을 거느릴수록 이 호칭을 선호 계승했다.

따라서 사대하지 않은 동등한 나라끼리는 제(帝)라 부르지 않고 왕으로 부르는 것이 타당하다.


섬나라인 일본이 식민국가도 없으면서 황제(皇帝)보다 한 단 격이 높은 천황(天皇)으로 부른 것은 자국 사정일 뿐, 우리나라와는 수천 년 대등한 왕국이었다. 명치유신(明治維新) 후 이 정치개혁을 우리나라에 통고한 외교문서에 ‘황실(皇室)’, ‘봉칙(奉勅)’ 등 황제만이 쓸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하자 당시 일본 외교를 담당했던 안동준(安東俊)은 “황(皇)이란 천하의 땅을 거느리고 더불어 존경받는 주인이시다.

조선은 일본 임금을 황(皇)으로 우러른 적이 없고 천자 밖에 칙(勅)이란 말을 쓴 것을 접해본 적 또한 없다”고 하고 수백년 약조가 있어 귀국 임금을 국왕이라 호칭해온 것인데 이렇게 변경한 것을 두고 조정에서는 우리나라를 예속시킬 간사한 음모라고 크게 노하고 있다면서 문서를 돌려보냈다.

이 천황 호칭을 처음 접했을 때와 나라의 위상이 달라진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더더욱 강제 통치 기간에 대한 민족감정이 두드러기를 일으키고 있는 작금인지라 국왕으로 존대하되 천황이란 호칭은 쓰지 말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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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이 맞다 천황이맞다 12/09/24 [14:24] 수정 삭제
  그까짓 비논리적인 비약으로 얽힌 편협한 민족감정 때문에 천황을 왕으로 불러야 한다면, 중국 황제도 중국왕이고 로마황제도 로마왕이다. 우리는 진나라에 사대한적 없다. 그런데 왜 진시황이라고 부르나? 그리고 과거에 조공바쳤다고 중국왕을 황제라 불러야한다면 지금도 중국 사대주의에 빠져 스스로를 낮추는 모습이 아닌가. 민족주의를 그렇게 추켜세운다면 왜 자주독립국인 한국이 왜 중국왕을 황제라 부르냐? 앞뒤가 안 맞잖아. 그냥 솔직해져라 인간들아. 일본 싫어서 천황쓰지 말자는게 본심이잖아. 고유명사대로 부르면 중국황제도 황제고, 대한제국 고종황제도 황제고(고종도 왕이 아니라 황제다), 로마황제도 황제고, 일본천황도 천황이다. 명칭은 언제나 입맞에맞게 부르는 이와 시기에 맞게 변한다. 북한 국방위원장을 국방위원장이라고 부른지도 얼마 되지않았다. 군사독재 끝나고 평화무드가 오면서 북한을 존중해줄려고 국방위원장이라고 불러주기 시작한거다. 마찬가지다. 천황을 천황이라 부르는건 고유명사이고, 존중해 줄려고 부르는것이며,이해도의 차원에서 그렇게 부르는거다. 일본소식을 가감없이 전하는 매체에서 민족파시즘적인 행태를 강요하지마라. 일본이 존나게 싫어서 왕으로 불러주며 편협한 민족 파시즘의 광기에 빠져 칠렐레팔렐레 소란떨며 일본우익같은 모습이 되길 원하면 그냥 제이피뉴스 보지말고 보수극우매체나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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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소개하는 프랑스매체가 영국 싫다고 영국여왕을 여두목이라 부르던? 생각해봐라 12/09/24 [15:12] 수정 삭제
  프랑스가 영국 싫다고 영국여왕을 여두목이라고 쓰더냐? 북괴의 수괴도 국방위원장으로 바꿔 부르는통에 무슨 찌질한 트집이냐? 한일양국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매체가 국가수장을 감정적으로 비꼬아 부르는게 말이 되냐? 영국과 프랑스의 가교 역할을 하는 프랑스매체가 영국여왕을 여두목이라고 부르던? 중국도 천황이라 부른다. 고유명사를 고유명사로 부르는게 뭐가 이상하냐? 꼭 비꼬고 비하하는 뉘앙스를 붙여야 속이 시원하냐? 지구상의 모든 언론이 조중동이 되길 바라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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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왜왕으로 해라 ... 웃끼고... 12/09/24 [23:15] 수정 삭제
  일본 외무성에서 장학금받았나. 한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할려면 제대로 해라.. 누굴 계몽하는거냐. 구글번역기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알건 다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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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news는 일본을 보는 창 detective010 12/09/24 [23:39] 수정 삭제
  일본지진 이후에 매일 보고 있습니다. 천황, 일왕 논란은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죠. 한국쪽 시각에서는 일본 천황을 구태여 '황'자를 붙이고 싶은 마음은 없을 겁니다. 광복 이후에는 더욱 그랬겠지만, 지금은 그래도 그까짓 거 뭐 어떠냐 하는 느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왕조 시대도 아니고, 그까짓 왕, 황제 따위 그냥 인간이 뿐이니까요. 독도, 다케시마 논란은 좀 과한 것 같고. 점점 나가서 김치, 기무치 논쟁까지 갈 것 같습니다. 이쯤되면 논점이 또 달라지죠. 시기 적절하게 잘 의견 표명을 한 기사같습니다. 댓글들이 대체로 무난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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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색이 없다뇨 이상하네 12/09/25 [09:09] 수정 삭제
  기사 타이틀에 걸리는 일본인들의 '망언' 이라는 단어는 각색이 아니고 무엇인가요?
'왜왕' 이라는 각색과 하나 다를바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독자를 가르칠려면 똑바로 하고 가르치시길 바랍니다.
일본인들의 개소리는 자극적인 타이틀로 걸어놓지 않아도 독자 스스로 판단할수 있으므로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외래어 표기법으로는 '천황'보다는 다른분이 언급하였듯 '덴노'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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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표님이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잘 이해했습니다. P 12/09/25 [12:12] 수정 삭제
  우리나라와 일본의 관계를 따져봐도 JP뉴스는 꼭 필요한 신문입니다. 일본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돌아가는지 JP뉴스만큼 정확히 알려주는 국내매체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호칭문제에 대해선 저는 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사람들과 얘기할 때, "라멘"을 라멘이라 하지 않고 "일본라면", "사케"는 "일본술", "료칸"은 "일본여관"이라고 합니다. 우리말에 그것을 말하는 단어가 따로 없다면 저도 그냥 라멘, 사케, 료칸이라고 부르겠지만, 우리말에도 그런 단어들이 있거든요. 라멘을 라면이라고 해서 그 고유한 느낌이 달라지거나 왜곡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천황을 일왕이라고 쓴다고 해서 기사내용이 달라지나요? 독자들이 일본발 기사라는 걸 모르게 되나요? 저는 오히려 일왕이라는 단어가 더 객관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JP뉴스가 아니라 북한뉴스라고 가정했을 때, 북한에서 쓰는 말 그대로 "존경하는 김정은 원수님"이라고 쓰시겠습니까, 아니면 그냥 우리식대로 "김정은 원수"라고 쓰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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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각해봐도 P 12/09/25 [12:21] 수정 삭제
  JP뉴스는 일본신문 번역기가 아니라 일본의 소식을 가공해서 전해주는 매체아닙니까. 일본의 김치판매관련 소식을 전할 때, 일본은 기무치라고 하니까 "일본에서 기무치 판매량 증가"이렇게 쓸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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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 보고 일왕이라 부르는 논리라면 대한민국이 아니라 제피뉴스지지자 12/09/27 [11:11] 수정 삭제
  소한민국, 혹은 남조선이라고 일본 언론에서 짓껄여도 당신네들은 아무 소리 하지 마쇼. 일본 입장에서야 대한민국은 무슨 대한민국? 기껏해야 훗카이도나 시코쿠보다 조금 더 큰 정도인데, 대한민국이라고 하니 정말 기가 차고 코가 막힌다고 하더이다. 차라리 요새 혐한 찌질이들하는 식으로 미나미조센으로 부르겠다면 합의해버리면 뭔 꼬라지? 천황, 덴노, 일왕...뭐 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지네들이 듣고 싶다는 대로 불러주면 그만이지 이게 뭔 씨잘데기 없는 에너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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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잘논다 일왕은일왕 12/10/02 [13:54] 수정 삭제
  일본언론이 언제 대한민국이라고 공손하고 얌전하게 부른다고 조작질이지? 일본 언론이던 방송이든 어디든 다 막 한국이라 쓰던데? 하다하다 날조를 해도 정도껏 해야지..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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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씨구 잘논다 일왕은일왕 12/10/02 [14:01] 수정 삭제
  쓰레기 같은 조작질도 정도껏하셔야지.ㅋㅋ 혹시나해서 검색해봤는데 일본야후 뉴스에서 大韓民国이라고 검색하면 고작 56개 기사가 뜨는데 韓国이라고 검색하면 무려 8886개 기사가 뜨네. 니 논리대로 일본이 대한민국이라고 정식명칭으로 안부르니 우리도 걍 우리멋대로 일왕이라 부르련다. 이견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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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안(高安)에 사시는 대우(大愚) 선생 잡기 전에 사과하면 죽을 줄 알아라. 임제 12/10/07 [21:05] 수정 삭제
  1995년 한신대지진 당시였습니다. 어린 마음에 고소한 생각이 들었지요. 철천지 원수인 일본이 망했구나! 이 얼마나 신나는 소식입니까? 엿가락처럼 끊어진 고속도로를 보며 속으로 쾌재를 불렀지요. 일본이 못 사는 만큼 한국이 잘 살 거라는 생각도 해봤고요. 그 뒤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종종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진 핵실험 장면을 머릿속에 그려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재난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의 모습을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거에요. 그가 저를 부끄럽게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는 인간만이 있었거든요. 일본의 모습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과연 나라면 그 자리에 서서 뭘 할 수 있었을까? 소년은 쪽지를 들고 떨리는 목소리로 외쳤습니다. '도와주세요'라고요. 정말 작은 목소리였어요. 울먹이느라 말도 제대로 이어나가지 못하더군요. 마침내 제가 뭘 잘못 봤는지 깨달았습니다.

사실 이런 말을 하는 제가 이상한 것일 수도 있어요. 듣자 하니 일본의 자위대는 전부 간부급으로 양성되어 유사시 엄청난 전력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요? 3.11 대지진 당시만 해도 그래요. 왜 쓸데없이 플로토늄은 잔뜩 쟁여두어 화를 자초한 겁니까? 한국이 많이 발전했다고는 해도 경제력이나 기술력 면에서 따라잡지를 못 하니 일본 앞에선 '고양이 앞의 쥐' 신세입니다. 그래서 일본이 두려워요. '천황'이란 단어에도 끔찍한 추억이 담겨 있어 무슨 논리를 들이대도 쉽게 지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추억을 담은 모체인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은 원래 없어졌어야 할 것이었어요.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바로 이것을 목표로 싸웠던 것 아니었습니까? 다른 목적은 제가 상관할 바 아니고요. 그렇다면 마땅히 없어졌어야 할 이것을 손에 쥐고 있는 제가, 이 땅에 인간이 존재하는 한 집착을 떨쳐버릴 수 없는 일본인보다는 이득 아니겠는지요? 그래서 자유로운 건 저입니다. 조상님들께서 목숨을 바쳐 독립운동을 하신 까닭도 여기에 있을 거라 믿고요.

설마 조선의 독립운동가들이 석유나 지정학적인 패권, 한류의 전파를 목표로 일제에 저항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으시겠지요? 저희 조상님들이 생각하시던 자유의 개념은 여러분들이 생각하던 개념과 전혀 달랐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쉽게 이기고 지나갔던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그 누구도, 인식한 사물을 권력으로 바꿔 상대에게 관철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해보지 못했으니까요. 오직 스스로를 돌보는 데만 사용했을 따름입니다. 대신, 그렇기 때문에 단 한 명의 조선인이라도 살아있는 동안에는 여러분이 승리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저희의 목표가 바로 '인간'이거든요.

예로부터 신의 이름으로 사직을 일으키고, 인간의 이름으로 혁명을 성공시켰던 수많은 나라들이 한반도를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덕분에 참화도 참 많이 겪었지요. 하지만 누구도 이 땅에서 인간을 없애는 일만은 끝끝내 성공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인간의 이름으로 나라를 일으키고, 신의 이름으로 자신을 심판하는 역사가 수천 년 간 지속되었던 것입니다.
이곳에선 미물조차 사랑받았고, 모든 인간들이 존재를 인정받았습니다. 신의 의지가 아닌, 서로의 의지에 따라 인간 자신에게 부여한 권리입니다. 그럼에도 가늠할 수 있는 도리가 무엇인지는 결코 잊어버리는 법이 없었지요. 설마 자신이 누구인지조차 잊어버리고, 신의 뜻에 맞춰 춤을 추는 자들에게 이러한 정신이 꺾여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신 건 아니겠지요? 인간이 제 아무리 발전해보았자 인간이고, 신의 손바닥조차 벗어날 수 없는 미물입니다. 그런데도 하늘의 황제 이름으로 이 땅에 들어오셨으니 과보가 얼마나 큰 것이겠습니까?

오늘 하늘의 황제를 머리에 이고 있는 나라들은 마땅히 내일, 하늘을 머리에 이게 될 것입니다. 그 때 인간들은 어디에 가 있겠습니까? 자신들의 나라가 하늘을 등지기 시작했을 때 말입니다. 과연 한국인들이 천황을 천황이라 불러주는 것이 여러분의 뜻에 합당한 행위이겠습니까, 아니면 거스르는 행위이겠습니까? 한국인들이 매를 들어 욕하지 않음이 정녕 내일의 일본을 위하는 것이겠습니까? 눈 앞의 명성과, 이득과, 달콤함을 좇다가 여기까지 오셨으니 사려깊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한 번 잃어버렸던 정체성, 내일 다시 사라진다 해도 손해보는 쪽은 저희가 아닐 터이니 말입니다. 아직도 핵무장으로 여러분의 이득을 지킬 수 있다고 믿으시는지요?

이제 천하가 난리의 기운으로 가득한 마당에 과보의 근원을 따져보면 모든 행실을 올바르게 관리하지 못한 저희에게도 책임은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차마 매를 들어 하늘을 욕할 수 없는 까닭은 아직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서의 할 일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뒤늦게 어리석음을 깨닫고 국난 앞에 엎드려 다만 통곡할 따름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저 스스로 하늘을 머리에 이고 있으니 한 하늘 아래의 백성인 건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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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asdfg 12/11/14 [23:41] 수정 삭제
  한국사람의 입맛에 맞게기사를 쓰지 않겠다는 말도 알겠고,일본에 오래 살면서 일본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유재순 님이 위에서 말씀하신 한국사람들의 애국심에 대해 다시 생각하기도 하니까 그것도 알겠는데 좀 더 간결하게 일왕,천황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주셔야 독자를 납득시키든지,이해를 시킬수 있지 않을까요?
부분 부분은 알겠는데 하나로 연결이 되지 않는 점, 저널리스트로서 컬럼리스트로서...어떤지...
저널리스트는 그냥 경험하고 보고 취재하고 느낀 거를 독자가 알아서 읽으라고
쓰기만 하면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재순 님 글은 읽으면 읽을수록 좀 실망이 되네요.
일본에 오래 산 사람이라면 경험하고 보고 느낀 것들을 한국 친구들,일본친구들과 그냥 나누는 이야기들...그 이야기가 유재순 님 글이 되어 올라오는 걸보면
너무 일반적이고 평범해서요..
여기에서 한국사람들을 위해서 좋은 일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눈에 보이는 일본의 모습도 좋지만 좀 더 깊이 보이는 일본의 모습들을 다뤄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정한 지일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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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황(일본황제)이라고 불러라 진리친구 13/01/12 [18:16] 수정 삭제
  중국이 그렇게 부른다. 섬나라 내에서야 황제를 만들던 옥황상제를 만들던 지네들 자유니까. 그렇지만 하늘은 하나뿐이므로 천황이라는 표현을 다른 국가에까지 강요하는 것은 매우 무례한 짓이다. 더구나 일본이야말로 교황을 교황이나 법황으로 부르지 못하고 법왕으로 부르는 주제에 어디다 대고 지적질인가? 참 백제 유민 데려다 놓고 동남아 선주민들 다스리느라 고생들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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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이 일왕이지 천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놔 13/05/04 [19:14] 수정 삭제
  제이피 뉴스의 진실성 있는 기사는 잘 보고 있습니다. 진실성을 위해서 내지는 일본에서 쓰니까 천왕으로 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일본 제이피뉴스가 있는 것은 알지만 한국 제이피 뉴스의 주대상은 한국 사람이지 않습니까. 일본 제이피 뉴스에서는 천왕으로 쓰시고 주대상이 일본 사람이니까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 제이피 뉴스에서는 일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왕으로 표기하는 것으로 정부나 신문 방송에서 정한것을 왜 굳이 천황이라고 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보는 사람들이 황국시민도 아니고 일왕이라고 표기해도 뜻 전달은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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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친일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 어쩌라구요" !? 친환경 14/06/28 [11:53] 수정 삭제
  로마에 가면 로마법 을 따라야지, 북한입장 잣대로 보면 일본 은 적국" 이지만, 대한민국 은 일본" 에게 감정" 적으로 대할 필요없음, 반일감정 부추기는 언어" 표현" 삼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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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야 쇄뇌당하지 않는다. 뒤통수 14/06/28 [12:04] 수정 삭제
  대한민국 은 분단 국가 이다, 한쪽 으로 기울어진 사상" 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본다면 사회주의나 공산 주의, 사상에 가까워질수있다, 골수" 들 때문에 평범한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란해진다. 21세기 에 맞는 사고방식 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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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 로빠 14/06/28 [12:33] 수정 삭제
  일본" 언론 에 민감한 반응 보이기 보다는 어른스럽고 프로정신 자세가 되어있어야" 일본" 이두려워한다. 대한민국 마져도 북한과 같이 일본" 을 상대할바에야, 북한이나 다름 없지않는가" 남북 은 같은나가라는 일본"인의 가십거리 인식을 깨어있는 대한민국 이 의무적으로 확실하게 설명 해주는것 도 대한민국인 의 역할이다. 왜냐면" 현지 일본인 조상들 의 정체" 는 한국인 이었다는. 진실" 을 먹고살기 위해 잊고살았고 또 인정하고 싶지도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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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황나으리로 불리고 싶다면 재패나치 14/07/03 [03:46] 수정 삭제
  다께시마 나 씨오브 재팬 같은 지들 나라에서나 자위거리로 통할만한 개씹소리 집어치고 독도나 이스트 씨 같은 중립적이고 올바른 명칭을 사용해야지. 저쪽에서 아직 군국주의, 제국주의, 나치즘의 향기가 물씬 풍기면서 덴노헤이카 반자이!라는 구역질 나는 씹소리를 만세삼창하고 떠들썩 거리는데, 저놈의 돼지 발가락 재패나치즘에 한번 호되게 당한 한국인들이 저딴 싸구려 명칭에 반감을 가지는 건 당연지사. 먼저 저쪽에서 성의를 보여야지. 우리 니혼 사라므 군국주의 버렸스무니다 하고. 근데 그렇질 않잖아. 아마 안될거야. 21세기에 남은 최후의 나치국가주제에 주변국에 바라는거 ㅈ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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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개 전체목록
1958년 5월 충남공주 출생


<인터뷰>
[일본] 나카소네, 도이 다카코, 다케시타 노보루, 우노수상, 미치코 황후 인터뷰
[태국] 츄안 수상 인터뷰
[미얀마] 아웅산 수지여사 인터뷰
[필리핀] 마르코스 이멜다 인터뷰


<취재>
80년, 1년 8개월 동안 쓰레기매립장 ‘난지도’ 생활르포
83년, 3개월 동안 동남아시아 8개국 슬럼가 르포
85년, 1개월 동안 미국 입양아 현지 취재
88년, 사할린 르포
90년, 일본 부락민 산야 르포
2005-2006년, 3회에 걸쳐 북한르포


<그 외>
1987- 1994년 : 한국주간지 <토요신문> 일본 특파원
테레비 아사히 <아침까지 생방송 > 토론회 2회 출연
규슈 NHK 주최 <세계여성 8개국 여성 저널리스트 토론회 참석>


현재 : 일본 고단샤 발생 <주간현대> 북한담당 계약기자
아사히신문 월 1회 칼럼 연재 중
일본 전문 인터넷신문 'JPNews' 발행인


<저서>
한국 : 서울서 팔리는 여자들(1983.르포집)
벌거벗는 여자들(1984.르포집)
난지도 사람들(1985.장편소설)
여왕벌(1986.논픽션)
하품의 일본인(1994. 비평에세이)
일본여자를 말한다(1998. 에세이)
일본은 지금 몇시인가(2002. 르포집)

일본출판 : 쓰레기섬에서 살다(1986. 르포집)
日정치인 우경화, 원로그룹 '입김' 작용했다
일본인, 그들의 세가지 얼굴
부활을 꿈꾸는 일본, 2013 현주소
일왕과 천황, 그리고 비판과 비난 사이
이젠 일본을 정면으로 바라봐야 할 때
2012년엔 '꼭 있어야 할 언론사로!'
난 솔직히 전여옥이 무섭다!
주위 만류에도 내가 일본에 돌아온 이유
일본은 한국 연예인의 봉이 아니다
제이피뉴스가 살아남아야 하는 법!
日배우 부인 자살에도 공연 강행한 이유
난 50만원만 줘도 한대 맞을 수 있는데...
테러리스트가 국빈대접을 받는다?
창간 1주년을 맞으며
‘일본은 없다’ 항소심을 끝내고 나서
[발행인의 편지] 2010년 새해를 열며
"일본에도 이런 한국 외교관이 있었어?"
어머니돈은 내돈!, 日 국민 그건 아니야!
일본남성들은 왜 부산 사격장을 좋아할까?
공수래공수거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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