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태풍 일본 강타, 2명 사망 170여 명 부상
태풍 즐라왓의 일본 상륙으로 인명 피해, 재산 피해 발생
 
온라인 뉴스팀
강력한 태풍 17호 '즐라왓'이 일본을 강타했다.
 
1일 오전 9시 현재, 태풍 17호는 시속 75km의 속도로 일본 홋카이도 동부 연안부를 지나 북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85hPa(헥토파스칼),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30m, 최대순간풍속은 40m다.
 
▲ 태풍 17호 10월 1일     ©야후 재팬 기상정보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지금까지 오키나와 현과 미에 현에서 총 2명이 사망한 가운데, 13개 광역지자체에서 총 179명이 부상 당했다고 한다. 
 
오키나와 현 요미탄손(読谷村)이라는 마을에서는 30일 오전, 낚시를 하던 남성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다. 
 
미에 현 스즈카 시에서는, 30일 저녁, 불어난 강물에 차량과 함께 휩쓸린 부인을 구하려 한 남성의 행방이 묘연해졌다. 1일 오전 5시쯤, 이 남성은 현장부근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강풍에 의한 부상도 잇따랐다. 
 
가나가와 현에서는 한 여성이 강풍으로 세게 닫힌 문에 손가락이 끼어 골절상을 입었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바 현에서는 강풍에 의해 넘어진 남성이 크게 다치는 등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도쿄 신주쿠 구에서는 30일 오후 10시반쯤, 강풍에 날아간 간판이 한 남성의 머리를 직격하는 등 6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이번 태풍에 의한 부상자는 1일 오전 8시까지 일본 내 광역지자체 13곳에서 총 179명에 이른다고 한다. 
 
건물 피해도 있었다.  
 
가고시마 현에서는 주택 4채가 완파됐다. 가고시마 현과 오키나와 현에서는 총 32채가 반파됐다.
 
그 밖에도, 30일 밤 센다이 시에서는, 건물과 입체 주차장을 연결한 알루미늄 판이 강풍에 의해 떨어지면서 이웃한 주택의 지붕에 구멍을 내는 등 11개 현에서 총 368채의 건물이 태풍 피해를 입었다.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지금까지 일본 전역에서 총 400여 채 이상이 집에 물이 차는 등 침수 피해가 이어졌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10/01 [10:0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