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제25회 일본 안경 베스트 드레서 상' 표창식에서 여배우 고리키 아야메(20)가 '앞으로 안경을 착용했으면 하는 인물'에 선정됐다. 수상자로서 무대에 오른 고리키는 "안경을 끼면 지적으로 보여, 중학교 때부터 (안경 낀 사람을) 부러워했다"고 밝히며, "지적이고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예능 부문' 수상자인 방송인 유키 마오미(32)는 60여 가지 안경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로 안경을 좋아한다고 전했다. "언젠가 꼭 이 상을 받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힌 그녀는 감격에 찬 미소를 보였다. 이밖에도, 이날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선글라스 부문'은 여배우 카리나(28)가 수상했으며, '정계 부문'은 국방부 장관 모리모토 사토시(71), '스포츠 부문'은 여자 프로축구 사와 호마레 선수(34), '경제 부문'은 아오야마 가쿠인 대학교수 사카키바라 에이스케(71), '문화 부문'은 연출가 미야모토 아몽(54)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 고리키 아야메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고리키 아야메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유키 마오미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모리모토 사토시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미야모토 아몽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 사와 호마레 ©JPNews/ 코우다 타쿠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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