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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에이스 다르빗슈 유 "WBC 불참하겠다"
자신의 소속팀 우승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겠다고 밝혀
 
온라인 뉴스팀
미국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의 일본 에이스 다르빗슈 유(26) 투수가 7일, 내년 3월 개최되는 제3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불참을 선언했다. 
 
다르빗슈는 텍사스 구단을 통해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내년 시즌을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불참 이유를 밝혔다.
 
또한, "나의 최종 목표는 텍사스의 월드 시리즈 제패에 공헌하는 것"이라며, 우승 반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2009년에 열린 제2회 WBC 대회에서 일본의 2연속 우승에 크게 공헌한 다르빗슈는, 올 시즌 니혼햄에서 텍사스로 이적했으며, 29경기에 출전해 16승 9패, 3.90의 방어율을 기록했다. 
 

▲ 다르빗슈 유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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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1/07 [09:3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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