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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싸이의 日성적 저조, 독도와 관계 없어"
소녀시대, 카라는 '독도 문제' 이후에도 日성적 변동 없다며
 
오석준 기자
2012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해 진 아시아인을 한 명 꼽으라고 한다면 가수 싸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7월 발매된 '강남 스타일'은 10, 11월 2개월에 걸쳐 미국 음악차트인 빌보드 'HOT 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하고 있고, 영국을 시작으로 한 유럽 각국과 호주 등지에서도 음악 차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세계 각국에선 '강남 스타일'의 열풍이 불고 있지만, 유독 일본에서만 관심이 적다라는 지적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다.
 

▲ 싸이 강남스타일     ©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렇다면 실제로 일본에서의 싸이 인지도와 인기는 어느 정도일까? 
 
일본 웹 뉴스 매체 '슈칸 뉴스'는 조사기관 리서치 패널이 일본인 17만 2,758명을 대상으로 '한류 랩 뮤지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이 세계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지만, 당신은 어떻게 느끼고 있나?'라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전했다.
 
너무 좋아한다: 1.3%
좋아한다: 4.0%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4.3%
좋아하지 않는다: 6.9%
흥미가 없다: 36.6%
싸이, '강남 스타일' 둘 다 모른다: 46.9% 

여기서 '좋아한다'는 대답은 총 5.3%. '좋아하지 않는다'의 11.2%와 큰 차이는 없지만, 흥미가 없다거나 존재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무려 83.5%인 것으로 드러났다.

연령별로 비교해 보면, '모른다'라고 대답한 이가 많았던 상위 2개 연령층은 다름 아닌 10대(59.3%)와 20대(52.2%). 주요 화제를 만들어 내는 연령층인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낮았다.
 
그러나 '모른다'라고 대답한 이들의 코멘트를 살펴보면, '빅뱅 노래는 매일 듣고 있지만, 그 가수는 잘 모른다', '카라는 알고 있다' 등으로 다른 케이팝 가수들의 이름을 말하는 응답자가 많았다고 한다.

이 매체는 실제로 일본 오리콘 CD 싱글 차트에서 9월 말, 소녀시대의 'Oh!'가 1위를 차지한 것 외에도 10월 중순, 카라의 '일렉트릭 보이'가 2위에 오른 것을 언급하며, 8월에 발생한 한일 간 '독도 문제' 이후에도 케이팝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 국내에서는 영토 문제로 인해 일본인이 '강남 스타일'을 멀리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지만, 이번 조사 결과와 소녀시대・카라의 상위권 진입으로부터 싸이에 대해서는 단순히 지명도의 문제라는 것을 증명한 셈이라고 해석하기도 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11/13 [14:4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모르는게 rerewrr 12/11/14 [14:05]
일부러 전세계 아는데 질투나서 막고 있거든 언론이 기사 일부러 안내기 우익운동등 수정 삭제
우익들에게 장악된 일본언론들을 누가 믿을까? Jalapagos 12/11/14 [15:19]
영택이 같은 쓰레기들이나 믿겠지... ㅋㅋㅋ~
수정 삭제
뻥치지마 싸싸싸이 12/11/14 [17:22]
몰래몰래 다 보는거 알아
모르는척하지마 ^^ 수정 삭제
방사능열도 필요없어 dddzxcv 12/11/14 [17:59]
방사능열도 관심 필요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네 없어도 잘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네가 국제사회에서 얼마나 왕따일 수 밖에 없는지 확실히 잘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너네가 갈라파고스 섬이라는 거지. ewasd 12/11/14 [22:15]
확실한 증거가 되는 강남스타일 국제적왕따 일본. 수정 삭제
싸이 우리나라에서도 끝났잖아 mm 12/11/14 [23:48]
벌써 거품 빠진거 같은데 수정 삭제
1 123 12/11/15 [00:55]
카라나 다른 아이돌 그룹보다는 인기는 없지만 요즘에 헬스장 가면 자주 나오던데 ㅋㅋ 수정 삭제
싸이를 통해본 동서양과 제조업 사회의 현실 mihr21 12/11/17 [14:54]
내가 처음 싸이 뮤비을 보았을때 뮤비의 내용은 흔한 코미디 소재로 별로 새로운것은 없었다
춤과 사이키한 비트는 여타 그룹에 후크송에 비슷한 흥겨운 정도의 뮤비였지 충격적이고 파격적인
쇼크는 아니었다
근데 의외는 각국에 동서양으로 대비되는 반응과 특히 제조업국가로 대별되는 독일 일본 중국의 반응이다
대부분 서양국가들은 재미있고 축제분위기에서 남여노소 상하가 같이 즐기며 기다렸다는 듯이 모두 길거리로 나와
한바탕 소란을 만들었다
반면 제조업으로 대변되는 이들 나라는 멋지지 않다 특별하지 않다 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이다 이것이 무얼 말하는지는
역사나 사회과학에 조금만 관심있어도 금방 느낄것이다
꼭 일등이어야만 되고 비교와 경쟁이란 구도 속에서 내가 닮어야만하는 무언가 동경이있어야 된다는 긴장감이 있어야만이
주목받는 영원한 이등들의 즐기지 못하고 잠재의식 속에 갖힌 제조업 국가들의 생활 모드 아닐까
왜 우리는 즐기지 못할까
가족영화와 단순한 오락영화가 왜 재미와 흥미의 잣대가 아닌 매번 전문가의 날카로운 비평의 칼날위에 세워져 평가를
받아야만 하는가
뭔가 내세워야하고 남들에게 자랑스럽다고 말해야되는 우리에 모습에 의문이든다

우리는 너무나 잘안다 아직도 일류국가가 되어야하고 남들에게 무시받지 않으려면 우리보다 못한 동남아와 후진국들을 무시하고
선진국 앞에서 고개숙여야 한다는 것을. 그러나 그게 진정 행복한가. 우리일상을 보자.

결혼 적령기의 남여들이 성공과 높은 급여을 위해 결혼을 미루고 집에 가기을 거부한다. 부모들은 성공하라고 어려서부터 압력을
가하고 뭐가 자랑거리를 기다리면 자식들이 오길바란다. 그러나 자식들은 오지 않는다
스스로 불행을 만들면서도 끝내 뒤를 돌아보지 않는 우리 사회의 현재 모습이 습쓸하다

경쟁사회가 결국 가족의 행복과 가치마져도 흔들어 논것 같다. 일본문화에 익숙한 이들이라면 우리가 보는 그들의 가족문화가 곱게만
비춰지지 않고 뭔가 조금 후에 우리의 모습이 되지않을까하는 불안한 예측을 해볼 것이다
이제라도 경쟁이 무조건적이라는 사회에 쏠림현상을 지적하고 여유와 행복 공정한 경쟁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볼 때인거같다

일본인은 항상 자랑스럽게 말한다 우리 일본은 일류국가고 뭐든 잘만들고 돈도 많다며 자랑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다른 국가들은 이런 일본에 수긍하면서도 그런 자존심과 자랑을 위해 영혼의 빈곤과 행복을 대신해
맞바꾼것이 아닌지 동시 의문을 갖는다.

우리 또한 맹목적인 영원한 이등을 향해 달려갈 것인가. 스스로 행복해지는 성공을 향해갈것인가을 모색해야한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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