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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삐, 니시키도료 신종플루 감염?
쟈니스의 젊은 축, 뉴스 멤버의 신종 플루 감염 위협
 
안민정 기자
기무라 타쿠야를 이을 엔터테이너로 불리우는 '야마시타 토모히사(24, 야마삐)'와 실력파 연기자로 인정받고 있는 '니시키도 료(24)'가 신종 플루의 위험이 있어 당분간 활동을 중지한다고 한다.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야마시타와 니시키도가 소속해있는 쟈니스 엔터테인먼트에서 1일, 팩스를 통해 'news'의 멤버인 두 명이 신종 플루의 가능성이 있는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실을 전해왔다고 보도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1일, 니시키도 료가 지난 31일, 인플루엔자 판정을 받고 담당의사로부터 당분간 활동을 쉬고, 집에서 요양할 것을 당부받았다고도 전했다.
 
▲버저비트 출연중인 야마시타 토모히사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news' 활동도 하면서, 드라마 '노부타 프로듀스', '쿠로사기', '프로포즈 대작전', '코드블루', 현재 후지 tv 월요일 9시 타임에 방영되는 '버저 비트~ 벼랑끝의 히어로'에 이르기까지 주연하여, 그가 출연하면 '기본 이상'은 시청률이 보장된다고 이야기될 정도로 기대를 받고 있는 주역이다.

'니시키도 료' 역시 'news' '칸쟈니 8' 멤버로 드라마 '1리터의 눈물', '라스트 프렌즈',  '유성의 인연', 현재 tbs 금요일 10시 타임에 방영중인 '오르트로스의 개'에 이르기까지 사회성 있는 작품들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대주이다.
 
▲라스트프렌즈에서 충격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니시키도 료
 
야마시타와 니시키도 모두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에 출연중에 있어, '신종플루' 감염이 확실시 된다면, 드라마 촬영 스케쥴에도 조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며, 결방의 위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야마시타와 니시키도를 포함한 'news' 멤버 6명은 지난 29일부터 30일에 걸쳐 특별방송된 니혼tv '24시간 tv'의 '메인 퍼스널리티'를 맡아 24시간 이상을 꼬박 방송한 바 있어, 방송 직후에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나 팬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 24시간  테레비 메인퍼스널리티를 맡아 활약한 그룹 뉴스. (앞부분 6명)
 
일본은 현재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상태로 특히 어린이,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자가 늘고 있어, 개학하자마자 휴교령이 내려지는 등 곤란을 겪고 있다.

일본 후생성은 신종플루가 이번달말까지 맹위를 떨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신종플루 감염으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기 쉬운 신장병환자들에게 백신을 우선접종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1일 밝히기도 했다.

현재, 쟈니스 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의 'news' 부분은 접속이 통제되고 있는 등 팬들의 접속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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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01 [19:4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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