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한 기와 업체 전무가, 취직 면접을 보러온 여성을 면접 도중 쓰러뜨리고 성추행해 경찰에 체포됐다.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도치기 현 사쿠라 경찰서는 6일, 강제 외설 혐의로 도치기 현 나카가와마치에 사는 기와업체 전무 이하라 히데후미 용의자(만 42세)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10월 5일 오후 4시 45분~ 5시쯤, 도치기 현 사쿠라 시에 위치한 회사 사무소에서, 취업정보지를 보고 회사로 찾아온 한 여성(만 30세)을 면접했다.
그는 면접보던 도중, 갑자기 불을 끄고 현관문을 잠그더니, 면접 보던 여성을 쓰러뜨리고 키스하는 등의 외설적인 행위를 했다고 한다. 그는 "일방적으로 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다. 이 여성은 같은 달 11일에 피해신고서를 제출했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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