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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일본인, 근대국가 세운 유일한 유색인종"
"근세에 접어들어 유색인종 중 일본인만이 근대 국가 건설"
 
온라인 뉴스팀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 유신회 대표가 또다시 자극적인 발언으로 물의를 낳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도쿄에서의 가두연설에서 "근세에 접어들어 유색인종 가운데 일본인만이 유일하게 근대 국가를 건설했다. 이는 일본인의 지혜와 통력, 노력이다. 우리 조상들이 메이지 유신을 일으켜 일본을 근대국가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4일에도 교토 시내에서 "일본은 계속 미국의 첩이었다. 잘못하면 이번에는 중국의 첩이 될 수도 있다"고 발언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2일에는 후쿠오카 시내에서 "(군대 보유 및 교전권 인정하지 않는) 일본 헌법 9조가 많은 일본인을 죽게 했다"고 언급하며, 헌법 개정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의 이 같은 과격한 발언과 주장은 이미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 버렸다. 다나카 마키코 문부과학상은 그에게 '폭주노인'이라는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시하라와 하시모토 도루 오사카 시장이 이끄는 일본 유신회는 창당 당시의 기세와는 달리 지지율 상승이 지지부진하다. 하시모토 일본유신회 대표대행과 이시하라 대표의 과격하고 경솔한 발언이 이들의 부진에 한 몫하고 있다는 분석도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일본 유신회가 이번 총선거에서 50석 전후의 의석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시하라 신타로와 하시모토 도루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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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2/14 [09:4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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