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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美, 日고노담화 수정 움직임 견제"
美 "고노 담화 수정하면, 美정부도 행동 취할 수밖에 없어"
 
온라인 뉴스팀
미국 버락 오바마 정권이 과거 역사 인식 문제에 수정을 가하려는 일본 아베 정권에 신중한 대응을 요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6일 보도했다  
 
미국은, '고노 담화' 등의 수정이 이뤄질 경우, 한국이나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 긴장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며 오바마 정권이 중시하는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안정에도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 이 같은 요구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미국 측은 작년 말 복수 일본정부 고위 관계자에 이 같은 의향을 전했다. 오바마 정권의 고위 관계자는 "특히 '고노 담화'를 수정하게 된다면 미국 정부로서는 구체적인 대응을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히며, 우려 성명의 발표 가능성까지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미국의 강력한 견제에 일본의 아베 신조 정권도 방향을 선회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다.  

아베 내각은, 일본에 의한 식민지 지배와 침략을 사죄했던 1995년 무라야마 도미이치 총리의 담화를 계속해서 계승하는 한편, '21세기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총리 담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옛 일본군에 의한 위안부 강제동원을 일부 인정한 '고노 담화'의 수정에 관해서는 "정치, 외교적인 문제로 삼을 마음은 없다"며 수정 여부에 관해 확답을 피해왔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3/01/07 [12:2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돈이 지구 세상을 지배하는건 아니다. 김영택(金榮澤) 13/01/07 [15:49]
고차원 고도의 정신이 세상을 지배하는것이재.- 철학이 담겨져 있지.
수정 삭제
영택아!!! 엄마다. 그만 좀 해. 여러분 다시 사과드릴께요. 죄송해요. 엄마화났다 13/01/07 [19:03]
영택아!!! 며칠 잠잠하더니 또 이러니?
방에서 좀 나와라. 그 부쑤년이 뭐라고 10년을 그러고 있니.
그리고, 야동 좀 그만 봐!!! 밤꽃냄새에 시궁창냄새까지.
방에 들어가질 못하겠다. 애비도 미쳐 나가서 노숙자 되더니
아들 하나 있는게 없는거 보다 못하니 에미가 미치겠다.
여러분 죄송해요. 아들교육 잘 못 시킨 에미를 욕해주세요.
보시다시피 한국어도 어눌하구요. 일본어도 어눌해요.
그냥 불쌍히 여겨주세요. 죄송합니다. 고개숙여 사과드릴께요. 수정 삭제
열폭>원폭>수폭 수폭 13/01/08 [05:19]
원폭으로도 안되니... 이제는 수소폭탄 맛을 봐야 정신차리려나... 그간의 우호적 생각도 바닥났다. 일부 극우 일본인이라는 말이 있는데.. 아베가 결국 일본다수를 대표하는 수장이 아닌가...무차별 수폭만이 해답... 수정 삭제
김영택 저 사람 진짜 몰라 13/01/08 [13:08]
정신줄 놓은거 아녀? ㅋㅋㅋ 친일 어그로는 컨셉 또는 사회에 소외된놈들이라고 하겠다만 김영택 저사람은 이젠 아주 전혀 관련 없는 헛소리를 하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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