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그룹' 아라시가 자신들의 공연 모습을 담은 DVD를 지금까지 총 7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개최된, 아라시의 도쿄 국립 경기장 라이브 공연 모습을 담은 DVD 'ARASHI 아라페스(12월 26일 발매)'가 지난주에 5.5만 장(누적 67.8만 장)의 판매고를 올려, 오리콘 1월 7일 자 주간 DVD 랭킹에서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의 지난주 판매량을 더하면, 아라시의 역대 DVD 총 판매량은 705.7만 장에 달한다. 데뷔 이래 지금까지 총 700만 장 이상의 DVD를 판매한 것. 2위 모닝구 무스메(274만 장)와는 무려 430만 장의 차이로,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으로 남을 전망이다.
이 DVD의 첫 주 판매량은 무려 62.4만 장이었는데, 이는 1999년 오리콘 DVD 랭킹 발표 개시 이래 최다 첫 주 판매량(62.4만 장)이다. 이 기록을 포함해 역대 DVD 첫주 판매량 상위 6위를 아라시가 모두 독점했다.
▶ 日아티스트별 역대 DVD 총 판매량 랭킹
1. 아라시 - 705.7만 장 2. 모닝구 무스메 - 274만 장 3. 하마사키 아유미 - 253.5만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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