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출장 성매매 여성을 뽑는 면접을 가장해 다수의 여성과 성행위를 하고, 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에서 판매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 경찰은, 온라인상에서 외설 동영상을 판매한 혐의로 일본 오이타 현 오이타 시에 사는 30대 회사원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출장 성매매 여성을 뽑는 면접으로 가장해, 10명 이상의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 또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한 뒤 블루레이 디스크에 녹화해 이를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판매했다. 미성년자로 보이는 여성의 영상도 포함돼 있어, 경찰은 청소년 건전육성조례 위반 혐의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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