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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패션쇼장, '김민희가 모델을?'
도쿄 최대 패션쇼 '도쿄 걸즈 콜랙션 2009 가을/겨울'에서 목격
 
안민정 기자
관객 2만명, 모델 100명 이상, 참여브랜드 20여개 이상의 도쿄 최대 패션쇼, 걸들의 잔치! <도쿄 걸즈 콜렉션 2009 가을/겨울>에 한국의 패셔니스타 김민희가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5일, 도쿄 요요기 체육관에서 열린 <도쿄 걸즈 콜렉션>은 장장 7시간에 달하는 거대한 패션쇼로 일본 최고의 모델, 탤런트들이 등장하며, 현재 가장 인기있는 모델들, 일본 여성들이 '가장 닮고 싶어하는' 모델들이 대거 등장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도쿄걸즈콜렉션     ©야마모토히로키/jpnews
 
일본 여성들이 사랑해 마지않는 최고의 브랜드들의 가을, 겨울 신상품이 패션쇼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오후 3~4시 경 일본 국민 브랜드 <유니클로>의 패션쇼에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친숙한 얼굴의 모델이 나타났다.

아무런 소개도 없었고, 그저 일본 모델 중 한 명처럼 워킹을 하고 포즈를 취한 그녀는 바로 한국의 패셔니스타 '김민희'. 일본인 관객들은 전혀 그녀가 한국의 스타임을 눈치채지 못했고 김민희도 모델로서 모습만 보여주고 금세 사라졌다.
 
▲ 카리스마 모델로 워킹하고 사라져 버린 김민희    ©야마모토히로키/jpnews
 
약 1분간의 짧은 워킹. '정말 김민희가 맞는 것일까?' 급히 패션쇼에 등장하는 모델 명단을 찾아보자 정말 그녀의 이름이 있었다. 다만 김민희의 이름 뒤에는 '게스트'라고 적힌 것 이외에는 아무런 설명도 없었다.

'한국스타라고 한마디 소개만 있었더라면 더 많은 환호를 받았을텐데..' 김민희를 알아본 한국 기자에게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패션모델로 당당히 무대에 선 그녀는 정말 '훌륭한 모델'이었고, '모델'의 역할에100% 충실했다.
 
▲ 모델 카리스마를 보여준 김민희  ©야마모토히로키jpnews
 
한편, 유니클로의 무대에는 영화 <데스노트>의 l '마츠야먀 켄이치'도 등장, 쑥스러운 표정을 지어 여성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 도쿄걸즈콜렉션, 마츠야마 켄이치     ©야마모토히로키/jpnews
 
▲ 도쿄걸즈콜렉션     ©야마모토히로키/jpnews

* 패션쇼에 관한 자세한 기사, 생생한 현장 사진도 곧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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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06 [11:2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헐!! 우드 09/09/06 [20:27]
우연히 캐치하신건가요? 이야...김민희라... 수정 삭제
한국에서 유니클로 모델이 aaa 09/09/09 [15:44]
김민희지요 한국에서 탑모델이다보니 일본까지 갔나봐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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