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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미쓰비시전기, 한국파트너 찾는다
미쓰비시 전기, '전략적 파트너'에 韓기업을 추가할 계획
 
김쌍주 기자
2011년 3·11 일본대지진을 계기로 강화되는 일본대기업들의 부품조달거래처 다변화기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쓰비시전기는 첨단기술의 연구개발 등에서 협력할 ‘전략적 파트너’에 한국기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미쓰비시 전기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다.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전기, 자동차분야의 부품 및 소재 업체에서 1~2개 사를 연내에 선정하려는 생각이라고 한다. 실제로 미쓰비시전기 담당자들이 지난 1월에 한국을 방문, 국내기업들과 상담했다.

파트너 제도는 회사의 사업에 필수적인 기술을 보유한 최상위의 부재 제조업체들을 대상으로 지난봄 도입했으며, 미국이나 일본 기업 이외에 제휴를 하는 것은 처음이다. 현재 전략적 파트너는 일본기업 9개 사, 미국기업 1개 사가 있다.

미쓰비시전기관계자는 "부품 및 재료 조달처 중에서 기술력 있는 기업을 선정, 첨단기술의 공동연구개발을 추진하는 형태로 '협력해서 첨단기술을 창조한다"는 목적이 있다.

전자부품이나 수지 등의 조달에 미쓰비시 전기와 거래관계가 있는 한국기업은 현재 약 100개 사로, 전기나 자동차 산업의 성장에 힘입어 기술력이 향상한 한국의 일부 부품업체에 대해 일본의 대형 부품 메이커와 동등하게 평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협력기업은 지금까지의 부품 및 재료 조달 거래관계를 넘어 상호연구개발 부문에도 참여하게 되며, 주제를 정해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는 경쟁력 있는 제품생산으로 연결되며, 자동차나 전기 대상의 최첨단 소재 등이 주요 테마가 된다.
 
미쓰비시전기의 2012년 1분기 연구개발비는 1698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7%로 전년 동기대비 0.5% 포인트 상승했다. 최근에는 텔레비전이나 가전 외에도 에너지절약형 반도체나 '친환경 도시' 관련기기 등의 연구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2013년 일본경제의 양적성장도 예상돼 앞으로도 기술력을 보유한 부품소재 기업에 대한 일본대기업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한국기업들의 강점인 기술력이 배경인 만큼, 일본대기업과의 거래를 희망하는 한국수출기업들은 전시회, 상담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제품과 기술을 홍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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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05 [09:3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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