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정치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 파견 검토"
日, 시마네현 주최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정무관 파견 검토
 
이지호 기자
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오는 22일 열리는 시마네 현 주최의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에 시마지리 아이코 내각부 정무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아사히 신문은 보도했다.
 
본래 시마네 현은 아베 총리의 출석을 요청했으나, 한일 관계 개선을 도모하고 있는 일본 정부는 총리나 각료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 참석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다만, 영토문제에 대한 일본 정부의 단호한 태도를 보여주기 위해 정무관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정무관은 부대신(차관급) 바로 아래 직급으로, 한국으로 따지면 차관보급이다.
 
지난해 4월, 초당파 국회의원들이 주최한 도쿄 '다케시마 집회'에 외무성 부대신(차관급)이 참석한 적은 있지만, 시마네 현이 주최한 행사에 정부관계자가 참석한 적은 없다.
 
▲ 지난해 도쿄 '다케시마 집회' 당시. "다케시마, 돌아와라 섬과 바다" 
 

자민당은 지난해 말 중의원 선거정책집에서 정부 주최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겠다고 공약했지만, 한일관계를 고려해 이 공약을 보류하기로 했다. 이 때문에 보수정당인 자민당의 외교 정책이 민주당의 그것과 다를 바가 없다는 비판을 듣고 있는 상황이다.
 
한 일본의 정부고관은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민주당 정권보다 독도 대응이 약하다는 인상을 줄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한일관계와 국내 보수진영 달래기 사이에서 고민하는 일본 정부의 속내가 엿보인다. 두 가지 고민 속에서 절충안을 낸 것이 바로 '정무관 파견'이다.
 
이 같은 맥락에서, 이번 '다케시마의 날' 행사와 관련해, 일본 정부는 정무관 파견이나 그에 준하는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인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3/02/16 [17:5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