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인을 위한 위안부가 필요하다는 발언에 이어, 오키나와 미군기지인 후텐마 비행장 미군 사령관에게는 "일본에는 합법적으로 성적 에너지를 해소할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성매매 업소를 활용하지 않으면 미군해병들의 왕성한 성적 에너지를 컨트롤 할 수가 없다. 그러니 미군들의 성매매업소를 활용하게 해달라"고 제안해 국제적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이, 이번에는 일본군 위안부출신인 한국인 할머니들을 만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자 산케이신문에 의하면, 하시모토 시장이 작년 9월부터 면담요청을 해온 위안부 출신 한국인 할머니 2명을 오는 24일 오사카 시청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면담시간은 약 30분으로, 서로 의견교환하는 모습을 일본 기자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인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의 구체적인 신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