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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체벌교사 작년 5천 명 넘어
문부과학성, 日전국 초중고교 상대로 체벌실태조사
 
이동구 기자
오사카의 한 시립고등학교에서 교사로부터 체벌을 받고 자살한 사건을 계기로, 문부과학성이 일본 전국의 초중고교에 대해 체벌실태조사를 일제히 실시한 결과, 학생들에게 체벌을 가한 교사가 적어도 약 3천개의 학교 등에서 5천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일본의 통신사인 지지통신이 문부과학성에 보고된 자료를 토대로 집계된 결과라고 한다.

올해 1월말까지 공립학교가 파악한 1차 보고서에는, 752개의 학교에서 840명의 교사가 1890명의 학생을 처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차 보고서는 내용이 약간 달랐다. 학부형과 학생에게 앙케이트 조사를 한 것. 그 결과, 파악이 어려운 비교적 경미한 체벌이 5배 이상 대폭 늘어났고, 피해 학생도 5배이상 증가했다.   

이에 대해 문부과학성은, 이달 말에 전체적인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정식으로 발표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은, 7개의 광역지자체가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국립과 사립학교를 포함하지 않은 지역도 많아, 이같은 문제가 해결되는 이달 말에 최종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이번에 중간 집계 결과를 보도한 지지통신은, 이달 말 발표하는 문부과학성의 체벌교사의 집계수는 현재 드러난 5천 명보다 훨씬 더 많은 숫자가 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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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3 [08:4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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