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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50세 배우 츠츠미 신이치, 아빠 된다
블로그 통해 부인의 임신 사실 알려, 10월에 출산 예정
 
김미진 기자
한국에서 인기를 끈 일본 영화 '용의자X의 헌신'에서 천재 수학자 이시가미 역을 맡아 열연한 츠츠미 신이치(50)가 곧 아빠가 된다.
 
그는 지난 29일, 자신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부인이 첫째를 임신했다고 알렸다.
 
부인은 현재 임신 6개월로, 10월에 출산 예정이라고 한다. 50세인 츠츠미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안정되면 보고를 드리려했는데, 이제야 보고를 드릴 수 있는 상태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무사히 아기가 탄생하면 그 때 꼭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츠츠미 신이치는 한국에서 리메이크된 드라마 '야마토 나데시코'를 비롯해 '파워오프러브', '굿럭', '런치의 여왕', '히어로', '하얀거탑' 등에 출연한 일본을 대표하는 실력파 중견배우다. 영화 '용의자x의 헌신'에서도 열연을 펼쳐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아오이 유우, 스즈키 교카, 후카츠 에리 등 일본 톱여배우들과의 스캔들도 끊이지 않았던 츠츠미는 올해 3월 1일, 약 4년간 교제한 16세 연하 여성회사원과 결혼했다.
 
 
▲ 츠츠미 신이치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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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1 [08:01]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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