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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뮤지컬, 한류의 4번째 파도"
지지통신 "한국 뮤지컬 잇따라 일본 상륙, 기세 대단"
 
김미진 기자
일본에서 한국 뮤지컬의 기세가 대단하다. 일본 지지통신은 2000년 영화 '쉬리'가 일본에서 빅히트한 이래, TV드라마, 음악에 이르는 한류 붐에 '4번째 파도'가 도래하고 있다고 표현했다.

일본에서 상영되는 한국 뮤지컬의 수는 근래 들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챵력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나오는 작품이나 케이팝 스타를 기용한 화제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해는 '잭더 리퍼'나 '스트리트 라이프' 등이 일본에 상륙해 올해도 '광화문연가',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이 상연됐다.

올해 4월에는 한국 뮤지컬을 주로 상연하는 극장까지 오픈했다. 바로 도쿄 롯폰기에 오픈한 '어뮤즈 뮤지컬 시어터'다. 대형 연예 프로덕션인 어뮤즈가 직접 나서 한국 뮤지컬을 라인업의 주축으로 하는 극장이다.


▲ '풍월주'의 한 장면 JPNews



현재 상연되고 있는 것은 개설 이래 3번째 작품인 '풍월주'다. 신라 시대 남성기생의 슬픈 사랑과 우정을 그린 오리지널 사극으로, 출연자는 모두 실력파들이다. 한국에서도 평가가 높아 다시 연극을 보러오는 이가 속출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연은 전편 한국어로 이뤄져 있으나 스테이지 옆에 일본어 자막이 표시되므로, 연극을 볼 때 언어걱정은 필요없다.

이 곳에서는 대학로발 오리지널 뮤지컬이 연간 8~10편 정도 상연된다. 8월 말부터는 TV드라마 인기배우 지창욱도 출연하는 '형제는 용감했다"의 공연이 시작된다.

한편, 도쿄 시부야 분카무라 오차드 홀에서는 8월 인기 케이팝 그룹 2PM의 준케이가 출연하는 한국판 '삼총사'가 막을 올린다.
 
지지통신은 한국 뮤지컬의 가장 큰 매력으로 뛰어난 가창력이나 표현력을 들었다. 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전문 교육을 받거나 가수나 배우로서 연기에 대한 충분한 연구와 고민을 거친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한국 뮤지컬의 기세는 일본에서도 점점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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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1 [03:4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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