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에이스 혼다 케이스케(27)가 올겨울까지 소속 구단에서 나오겠다고 선언했다. 일본 지지통신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CSKA모스크바에서 뛰고 있는 혼다 선수는 22일, 이탈리아 명문구단 AC밀란으로의 이적설과 관련해 "(여름에 합의하지 못해도) 겨울에 CKSA를 나올 것"이라고 일본 취재진에 밝혔다. 혼다와 CSKA모스크바의 계약은 2013년 말까지이며, 이적료가 발생하는 올여름에 타팀으로 이적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SKA모스크바와 AC밀란이 협상 중인 것으로 보도되는 가운데 혼다가 "아직 계약을 맺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어, 아직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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