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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한일전, 내가 욱일기 꺼낸 이유는..."
日언론, 동아시안컵 한일전서 욱일기 흔든 日남성 인터뷰
 
이동구 기자
아직 일제 식민지 시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한국국민들에게 일본 욱일기는 제국주의의 상징이다.

그런데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축구 동아시안컵 남자 한일전에서 한 일본 남성이 욱일기를 흔들었고, 곧 안전요원의 제지를 받고 압수당했다. 그는 어떤 마음으로 욱일기를 흔들었을까? 일본 언론이 욱일기를 흔든 남성을 만나 인터뷰해 눈길을 끈다.

일본 인터넷매체 '뉴스포스트세븐'은 지난 3일, 동아시안컵 한일전 당시 욱일기를 흔든 남성 '시나리(가명)' 씨와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시나리 씨는 만 35세로,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너스 서포터라고 한다. 그가 욱일기를 걸기로 처음 마음 먹은 것은 바로 2010년 한일전에서 한국 서포터가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의 현수막을 내건 것이 계기였다.
 
이를 일본팀에 대한 도발이라고 생각했다는 것이었다. 그 때는 누군지 잘 몰라서 집에 돌아가 조사해보고 그 현수막의 남성이 안중근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시나리는 "축구 서포터의 논리는 단순하다. '당하면 갚아줘라'다. 이는 J리그 경기라면 당연하다. 그래서 언젠가 한국 측에 무언가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다 기회가 온 게 지난 7월 28일이었다.
 
욱일기는 세계 2차대전 당시 일본 군기로 사용됐고, 전후에는 자위대기, 자위함기로 사용돼 한국과 중국으로부터 '제국주의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래서 반한시위에서도 욱일기를 자주 볼 수 있다.
 


시나리 씨는 이러한 사실을 자세히 알고 있지 못했다고 한다. 자기 스스로에 대해 "배운 것이 없고 교양이 없다"고 말하는 그는, 욱일기에 대해 "자위대의 해외 홛동, 재해 구조 장면에서 나오는 걸 TV에서 본 정도였지, (욱일기에 대한)나쁜 이미지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국인의 욱일기에 대한 혐오감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다.
 
그는 정치적, 역사적인 어필이 아닌 단지 "욱일기를 흔들면 한국측이 동요하고, 그 결과 일본팀에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게 아닐까"하는 마음뿐이었다고 한다.
 
일각에서는 배후에 정치단체가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다.
 
"나는 누군가에게 조종된 게 아니다. 일본팀이 원정 분위기에 먹히지 않도록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에 욱일기를 흔들었다. 본래 J리그 응원은 과격하다. 정치적으로 해석할 줄은 몰랐다"
 
고 해명했다. 그는 이번 욱일기를 흔든 일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은 한국 측이 도발해오길 기다렸으나 전혀 그런 조짐이 없어 먼저 욱일기를 꺼내들었다. 그러자 바로 반대쪽(한국응원단)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출병 때 싸웠던 이순신과 안중근의 초상화가 그려진 현수막을 내걸었다. 내가 욱일기를 흔들자 한국의 서포터 팀의 붉은 악마가 화가 나 꽤 많은 사람들이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당시 붉은 악마가 이순신, 안중근 초상화가 그려진 현수막을 걸자, 현장 안전요원이 이를 제지해 압수했다. 이 때문에 붉은 악마 측은 크게 반발하며 응원을 보이콧했다. 이에 대해 시나리 씨는 약간의 오해를 한듯, 욱일기를 흔든 것 때문에 붉은 악마 응원단들이 퇴장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그는 "욱일기를 흔들어 상대를 동요시킨 것이 일본대표가 이긴 이유 중 하나가 아닐까"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욱일기 응원이 일본 대표팀의 사기를 올리는 하나의 방법에 지나지 않는다며 "결코 정치적인 의미는 없다. 결과적으로 이겼으니 후회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마음에 걸리는 점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경기 전, 한국 붉은 악마 멤버들이 스타디움 밖에서 일장기를 흔들던 그에게 "그 깃발, 멋있다"면서 말을 건넸고, 메일주소까지 교환했지만 욱일기 흔든 일로 연락할 수 없게 된 것이다.
 
또한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몰수 당하긴 했지만, 힘으로 제어당하거나 맞거나 하는 일도 없었고, 어떠한 문제없이 무사히 일본에 귀국하는 등 한국 측의 대응이 부드러웠던 점에 크게 놀랐다고 한다. 맞을 각오까지 하고 한국에 갔는데, 경기 종료 뒤 이야기를 나눴던 한국 여성을 비롯해 자신에게 화를 낸 사람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인터뷰 말미에 "결코 한국이나 한국인에 증오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일본 귀국 뒤 친구들로부터 크게 주의를 받았다며, 앞으로 한일전이나 중일전에서 욱일기를 흔드는 일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3/08/06 [09:2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인터뷰내용자체가 왜놈 종특답다 13/08/07 [15:14]
그런의미인지 몰랐다. 정치적의미없다. 단, 나중에 의미를알았지만 후회하지않는다.
전형적인 왜놈들 책임,의도 회피 용 말돌리기언변이지.
마지막내용이 나중에의미를알았지만 후회하지않는다에서 난사과도 안할거다 xx놈들아ㅎ 하고 조롱까지한다고 보면 크게틀리지않다.
역시 간사하고 비겁하기로는 우주최고다. 씨를 말려야해 ㅎㅎ 수정 삭제
일본인 특유의 그런 느낌이 나는건 저뿐인가요? 학생 13/08/07 [17:47]
그리고, 항상 우리가 기억해야 할껀 동요 하면 절대로 안된다는 것 입니다. 우리가 동요할때 그들...(극우단체들)은 자신의 뜻대로 한국이 반응하고있다며 즐거워 할 것입니다. 수정 삭제
앞으로는 그카지 마세요 Cururucucu 13/08/08 [11:51]
그런 장난을 하는건 나쁜 짓이니까. 수정 삭제
ㄱㄱ 13/08/08 [21:02]
은근히 악의적인거 같다 수정 삭제
뒤질라고 이세리가 13/08/09 [11:26]
배운거 없고 교양없는 거 인정.
일본답게 치고빠지기네.
다음에 오면 뒤지게 맞는다. 수정 삭제
중국 가서 욱일기 흔들면 니말 믿어준다. 허허 13/08/11 [11:03]
어디서 약을 팔어. 수정 삭제
그럴 수 있어 @.@ 13/08/11 [21:50]
지난 60년 동안 한반도는 존재의 위기를 겪어왔다. 원인이 불분명한 한국전쟁의 결과로 파생된 남북한 두 정부가 진동만으로도 주변정세를 불안케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모든 존재에 이유가 필요했다. 적어도 남한 입장에서는 북한을 때려잡을... 정도는 아니더라도 국력을 키워야 하는 분명한 목적이 있었다. 빨리 국력을 키워 통일을 이루자! 그렇지 못하면 주변에 잡아먹히고 만다! 존재를 길러내는 체제와 그 발전상을 가늠할 역사에 대한 이해가 비교적 일치한 까닭이다.

반면 일본은 같은 방법을 사용할 수 없었다. 한반도에 존재의 위기가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그것으로 인한 반대급부로 일본의 존재가 명확해졌다. 유사 이래 전례가 없던 번영을 누린 까닭이다. 하지만 한국전쟁 덕에 맞게 된 경제적 번영이 과연 축복이었을까? 만일 목적하던 것이 껍데기였다면 이제 슈트가 완성되었으니 탑재할 사람만 찾으면 된다. 그런데 그 사람이란 것이 하루 이틀 사이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전후 상흔문학에서 일관되게 보여지는 현상이지만, 일본은 전쟁의 원인을 내면에서 찾을 수 없었다. 제 아무리 서구제국주의자들이 세계를 상대로 깽판을 쳤어도 실제 일본이 그들로부터 위협을 받은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도리어 그들과 손 잡고 잘 나가지 않았는가? 물론 이 때의 '일본'이란 '열도'를 중심으로 하는 현재의 판도를 말한다. 그게 아니라면 다른 관점에서 볼 수도 있겠지. 나치스 운운하며 서양의 발목을 물고 늘어지는 까닭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만주까지 진출한 일본이 존재의 위기를 맞았음을 실증하려면 딱히 그 방법 외에 없기 때문이다.
본래 일본이 도달해야 할 존재의 절정이 대동아공영권이었다고 가정해 보자. 그런데 한 발 앞서 절정에 도달했다는 이유만으로 나쁜 미국이 방해해 석유를 얻을 수 없었다. 존재의 위기를 맞았고, 진주만 폭격이 이루어진 까닭이다. 대충 이런 얘기가 아니더냐? '결정되지 않은 미래' - 적어도 1945년 8월 15일 항복 직전의 일본에 있어서는 진리인 문장이었다. 그 미래의 열린 가능성을 꺾어 버리고 현재를 고정된 틀에 가둬버린 것이 존재의 정의 방법이라면, 그것으로 가늠할 역사에 대한 이해는 필연코 그 정의자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정치인 아소 다로가 하고 싶은 말이겠지.

어차피 미국이고 일본이고 과거 한반도를 거래의 대상으로 보았을 뿐이니 딱히 누구 편을 들어줄 생각은 없는데 말이야, 중요한 건 오늘 이 자리에서 모순의 크기를 가늠케 해줄 인식의 지평선이 과연 어느 점을 중심으로 설정되어 있냐 하는 사실이다. 늬덜이 부숴버린 조선이라는 나라도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이 자리까지 도달하기 위해 넘어야 할 산이었고, 중국이 그렇게 일본을 싫어한다지만 중화인민공화국은 청나라와 양립할 수 없었다. 그럼 그걸 좀 부순 게 무슨 허물이 되니? 어차피 구시대의 유물이었는데, 안 그래? 그러니 기 좀 펴라고. 한국인으로서 안중근이 테러리스트였다고 말해줄 수 있어. 그리고 바로 그 순간, 욱일기를 꺼내든 일본인은 핵폭탄을 투하한 트루만을 향해 한 가지 대답을 해야 하지.
이 친구가 부족한 게 바로 이 점이라고! 왜 욱일기를 드는 일만 생각하고 후에 접을 일은 생각 못 하니? 모든 존재는 한 번 일어섬이 있으면 반드시 지는 때가 있는 법인데. 마찬가지로 스스로 봉건잔재의 벽을 넘지 못한 중국인도 제 뺨을 때려야 하는 처지다. 그걸 못 하고 열도에서 욱일기만 흔들면 북조선 애기봉 겨냥하듯 타겟을 조준할 줄만 알지. 러시아라고 해서 무사할 수 있으랴? 만약 빨갱이들이 모여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하면 자본주의 러시아는 무슨 대답을 내놓을까? 참, 이 때의 빨갱이들은 철저히 유물사관으로 무장했다고 가정한다.

이래서 세상 재미있는 거라고. 물론 결정적으로 이것은, 아직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한국전쟁 및 그것을 중심으로 겹겹이 쌓여있는 지금 이 모순의 구조가 실(實)이라고 파악할 경우로만 한정지어지는 얘기다. 만일 그게 아니라 현해탄을 갈라놓고 있는 인과관계를 명확히 정의할 수만 있다면 바로 이 자리에서 한반도와 열도 사이 관계를 정리한 뒤 남북한이 통일하면 되겠지.
하지만 그 순간 일본 입장에선 오늘의 번영을 가능케 해준 존재의 확실성을 잃고 마는 것이다. 본래 목표로 하였던 존재의 절정에 대한 당위성을 스스로 내놔야 하니까. 그럼 욱일기를 든 친구가 한 번 대답해 보렴. 교양있는 미국인은 절대 그럴 일이 없겠지만, 만일 축구경기장에서 그들이 '해방'시켜준 나라 사람들의 동상을 앞세우면 뭐로 맞설래? 과연 그 후에도 지금과 같은 확실성을 계속 누릴 수 있을까?

그런데 우리 한국도 말이다, 애초부터 한반도에 군림하게 된 두 정부가 왜 생겨야 했는지를 몰랐다고. 그저 외부에서 주어진 조건으로 처리하여 받아들였기 때문에 이상한 문제가 생겨났다. 오늘날 남한은 북한에 의해 전복되는 일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국력이 세어졌다. 이제 존재의 확실성을 되찾았을까? 한반도 내부에서는 그럴지 모른다. 하지만 아직 본래 몸 담고 있던 지점으로 회귀하는 일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될 정도로 현해탄 사이의 격차가 큰 편이지. 다시 말해, 지금의 남한은 북한과 일본 사이에서 존재의 확실성을 구할 차례인 셈이다.
여기에 대해 주변국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 아무래도 그래서 최근 일본과 미국 사이에 위안부 관련 문제가 불거지는 게 아닌가 싶어. 방금 기사 원문에서도 욱일기를 대하는 한국인의 태도가 관대한 것 같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남한 사람들은 아직까지 다른 모든 나라들에게는 몰라도 일본만큼은 축구에서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거든? 단순히 과거사에 대한 묵은 감정 때문만은 아닌 것이다. 한반도의 불완전한 존재 덕분에 존재의 확실성을 누리고 있는 일본 국민들로선 도저히 이해 못할 대목이지. 존재의 위기 - 그걸 정치인들이 '전후세대는 곤조가 없다'며 매를 들어 땅을 내려치면, 주입이 되냐? 앙?

문제는 지금까지와 같이 한반도 내부, 혹은 한반도와 열도 사이, 나아가 열도와 대륙, 최종적으로는 이 대륙과 저 대륙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진동이 존재의 위기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얼마나 더 우리 자신을 지탱해 나갈 수 있겠느냐 하는 점이다. 존재의 불확실성은 늘 있어왔다. 옆에 어떤 나라가 있건 없건, 분단이 되어 있건 말건, 이것은 피할 수 없는 존재의 숙명이기 때문이다. 다만 그 위기를 풀어나가는 방식이 변화를 낳았고 시대의 흐름을 좌우해왔다. 이제 왼쪽으로 갈까, 오른쪽으로 갈까? 아니면 남쪽으로 갈까, 북쪽으로 갈까? 현재의 일본은 그 미래에 비추어 과거로 회귀할 수 없고, 과거의 일본은 오늘의 현재에 비추어 미래를 말할 수 없다. 스스로는 답을 찾을 수 없는 처지인 셈이다. 부를 얼마나 쌓아놓고 있는지 몰라도 주인이 오면 곳간 열쇠를 넘겨줘야 하는 판이지. 과연 그 미래의 주인이 누가 될까? 설마 역사로부터 인식을 쌓을 수 없는 민족에게도 미래가 있을 수 있을까?

뭐, 그렇다고 남한이 잘난 건 아니다. 남한 또한 마찬가지로 여지껏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준 발전의 경로를 계속 밟아 나가면 체제와 주변에 대한 인식 사이에서 향후 괴리를 맞을 것이기 때문이다. 북한을 넘어 일본을 대하고 난 뒤 존재의 확실성을 찾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논리들 사이의 인과관계가 더는 추적되지 않는 것이다. 고로 아소 다로의 도발은 사실 도발이면서, 한편으론 도움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마음 같아선 일본이나 미국 어느 한쪽을 확! 배제하고 싶지만, 한반도에서 북한을 이기고 존재를 확실하게 만들어준 이 체제에 속했다는 약점 때문에 그럴 수만은 없지.
쩝. 이게 다 우리 한국인이 관대해서 벌어진 일인데 어떡하냐? 그렇다고 여기에서 뒤로 돌아가자니 북한이 입을 열고 기다리고 있고, 아무튼 중국도 눈만 퀭하니 보고 있는 게 빤히 보이는걸? 따라서 굳이 일본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아도, 한반도와 열도 사이에서 어떤 인식의 수정이 이루어질 때라는 논리가 가능한 시점이다. 그 다음에는 그걸 들고 중국을 찾아가야지. 지금 시점에서 현재에 비추어 과거를 추적할 수 있고, 미래에 비추어 현재를 말할 수 있는 건 오직 한국 뿐이다. 그러면서 덤으로 통일이란 선물까지 얻을 수 있거든. 지구를 한 바퀴 돌아볼 만하지 않은가? 수정 삭제
딱히 나쁜 사람은 아닌 것 같네. 대한국인 13/09/10 [20:03]
국제경기에서 서로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모욕하고, 도발하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다. 꼭 한일전 스포츠교류에서 이토히로부미를 암살한 안중근의 현수막을 내걸어야 했는가...는 우리도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욱일기를 욕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매너있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줘야 한다. 그 후에야 욱일기든 제국주인든 욕을 할 수 있는거 아닐까. 똑같이 똥묻은 개라면 욕하고 자시고 할 것도 없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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