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기 아이돌 '모닝구 무스메'의 리더 리더 미치시게 사유미(道重さゆみ, 25)가 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여 취재진의 이목을 끌었다. 미치시게는 지난 1일, 도쿄 TKP긴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제과점 '긴자 코지 코너' 콜라보 케이크 공개 이벤트에 참석했다. 온라인게임 '드래곤네스트'의 등장 캐릭터 '하로리'의 성우를 맡은 미치시게는 이날 하로리의 코스프레 차림으로 등장했다.
▲ 20130801 미치시게 사유미 道重さゆみ ©JPNews | |
그녀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직접 만든 시폰케이크를 소개했다. 이 케익은 2일부터 일본 시중에서 '하로리의 이치고 시폰케이크(850엔)'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그룹에서 공주 캐릭터(?)를 담당하고 있는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여자아이가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정말 열심히 만들었어요. 여러가지 주문이 많아서 코지코너 담당자 분들도 곤란해하실 정도였어요"라며 자신만만한 표정을 지었다. 코지코너 담당자로부터 "센스가 있다"고 칭찬받자 미치시게는 "기분 좋네요. 모닝구 무스메를 관두고 싶진 않으니, 겸업으로 케이크 가게를 열고 싶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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