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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 올림픽 유치에 '찬물' 끼얹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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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본 수산물 수입금지, 일본열도가 큰 충격에 빠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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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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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한국정부가 후쿠시마·이와테·미야기·아오모리·이바라기·도치기·군마·지바 등 8개현의 수산물을 전면 수입금지를 시킨 조치에 대해 일본열도가 큰 충격에 빠졌다.
그도 그럴 것이, 일본은 그동안 내일(8일) 새벽 5시에 결정되는 '2020년 하계 올림픽' 유치에 일본의 명운을 걸다시피 하며 올인해왔다. 장기간의 극심한 경제불황, 2011년 3월11일의 동북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대재앙과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 등, 정신적·경제적으로 막다른 골목에 이른 일본의 곤경을, 바로 '2020년 하계 올림픽' 유치를 통해 제2의 경제대국 일본의 부활을 꿈꾸어 왔다.
그런데 지난 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있었던 일본올림픽유치위원회단의 기자회견에서, 매서운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기자회견장에 모인 각국의 기자들이, 일본올림픽유치위원단에게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 대한 안전성 질문이 쇄도했던 것.
물론 다케다 이사장은 "도쿄의 방사선 레벨은 런던이나 파리, 뉴욕과 같은 레벨이다. 여러분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그런 위험은 도쿄에 일체 없다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지만, 일본 현지 특파원의 말처럼 기자회견장에 모인 기자들은 전혀 납득할 수 없다는 표정이 가득했다.
반면, 일본과 경쟁국으로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 유치팀의 기자회견장은 일반적인 경제사정을 묻는 질문으로 일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끝났다. 일본팀과는 너무나도 대조적인 기자회견장 분위기였다.
이같은 현지 분위기는 고스란히 생중계 형태로 시시각각 일본에 중계됐다. 특히 현지에서 전하는 일본 특파원의 리포팅은, 2020년 도쿄올림픽 개최가 가능할 것이라고 잔뜩 기대를 걸고 있던 일본인들에게 많은 불안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이러다가는 도쿄올림픽 개최가 무산되는 것이 아닌가?'하는 불안감이 팽배해졌다. 바로 이같은 차제에 6일, 한국정부의 일본 8개현 수산물 전면금지 조치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일본정부와 언론은 즉각 반응했다. TV에서는 생중계로 일본특파원을 등장시켜 한국의 분위기를 전했다. 방사성오염이 무서워 일본산 수입 생선은 물론이고 한국해역이나 다른 나라 지역에서 수입해 온 생선까지 먹기를 꺼려, 생선을 취급하는 음식점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한 민방의 TV앵커는, "한국정부의 전면 수입중지가 심히 걱정되는 것은 이같은 결정이 다른 나라에 파급될까 그것이 가장 염려스럽다. 만약 그렇게 되면 도쿄올림픽 유치는 물건너 가게 된다"며 애써 당혹함을 감추려 하지 않았다.
이같은 일본의 반응은 7일 아침방송까지 계속 됐다. 각 채널별 방송마다 올림픽 유치 로비 소식을 전하며 한국정부의 수입금치 조치도 아울러 함께 전했다.
문제는 한국정부의 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가, 일부 우익과 보수성향의 일본인들에게는 무슨 '저의'가 있는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민방과 신문에서는 노골적으로 '한국이 도쿄올림픽 유치에 찬물을 끼얹었다'라고 보도하는가 하면, 아예 자막으로 내보낸 방송사도 있었다. 말하자면, 도쿄올림픽 유치를 방해하기 위해 한국정부가 타이밍을 맞춰 그런 발표를 했다는 것이다. 7일부터는 아예 생선을 취급하는 상점과 음식점의 비명에 대해 아예 한군데도 보도를 하지 않았다. 한국정부의 금지조치만 전하고 있다.
만약 일본이 도쿄올림픽 유치에 실패했을 경우, 자칫 잘못하면 그 화살이 엉뚱하게 한국에게 향할 수도 있다. 한국정부의 수입금지 조치가, 즉 울고 싶은 아이에게 때맞춰 뺨을 때려준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실제로 이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한일관계는 지금보다 더 경색정국으로 치달을 공산이 크다.
이렇듯 현재 일본 매스컴은, 내일 발표되는 '2020년 하계 올림픽' 개최지 결정에 모든 시선이 쏠려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같은 일본정부와 매스컴이 요란스러울만치 도쿄올림픽 유치에 올인하는 것과는 달리 일본국민들은 의외로 차분하다는 것이다. 아니 거의 관심이 없다.
"아니 도쿄올림픽이 열린다고 해서 수십여년간 허우적댔던 불황이 하루아침에 끝나나요? 솔직히 도쿄올림픽이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후쿠시마 원전문제가 더 급한 일이지. 아베정권은 나중에 자신들의 치적으로 삼고 싶으니까 올인하는 거고, 스포츠인들은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의 주역이 될 수 있으니까 좋은 거지만 우리같은 서민들은 아무런 메리트가 없어요. 그것보다는 제발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쿄전력 해체시키고 직접 문제해결에 나섰으면 좋겠어요. 사실 우리도 후쿠시마의 방사성 오염에 대해서 많이 불안하다구요."
기자생활과 프리랜서 생활 40년째인 가와시마(만 63세)씨는, 일본이 지금 거꾸로 가고 있다고 한탄했다.
아무튼 '2020년 하계 올림픽'의 주사위는 던져졌다. 이 모든 것이 내일 새벽 5시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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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9/07 [09:48]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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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지 마라! |
올림픽 유치 실패해라~ |
13/09/07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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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만 거꾸로 가는 줄 아니? 일찍이 시인 타고르가 예찬하였듯 조선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였다. 이 점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생각한다. 문제는 이 나라가 고요한 아침까지 도달한 과정이다. 지난 수천 년 동안 외침을 많이 받았다고는 하지만 명맥이 끊어진 적이 없기에, 외침이 물러간 뒤에는 늘 새로운 기운이 한반도를 휘감을 수 있었다. 타고르가 찬탄한 점이 바로 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한민족이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 민족보다 잘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희망차게 시작된 새 시대는 늘 절정을 향해 올라간 뒤 붕괴의 지점으로 치닫게 마련이다. 이 또한 한민족만의 특별한 흠결이 아니라 고금을 통틀어 역사를 관통하는 이치다. 문제는 행인지, 불행인지, 대륙 끄트머리에서 역사의 순환주기를 지켜보며 작은 수레바퀴로서의 역할을 다하던 한반도 옆에 열도라는 라이벌이 있었다는 사실이다. 작은 수레바퀴는 큰 수레바퀴에 맞춰 순환의 주기를 정하면 된다. 그런데 대륙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저 바퀴는 대체 어디에 맞춰 주기를 정하면 좋을까?
조선이 상업을 경계한 까닭은 간단하다. 한 번 대륙과 연결되고 나면 흥망의 주기를 그대로 따라야 했기 때문이다. 절정을 향해 차오르던 때는 상관없겠으나 그 댓가로 멸망의 주기에 함께 죽을 것을 요구받는다면 어떻게 할까? 그래서 상업에 대한 경계가 극심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륙의 순환 방식은 한반도의 그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복잡하다. 모든 것을 절정을 향하는 때가 아닌, 그 절정으로부터 떨어질 때를 대비해 맞춰놓을 필요가 있었다. 그렇지 않으면 사직조차 보존하기 힘들었던 까닭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이치가 열도와의 교류에 있어서는 큰 문제가 된다. 만일 대륙의 순환주기에 따르지 않는다면, 상업을 경계하는 조선은 열도와 어떻게 교류를 할까? 당장 수산물 수입금지조치로 눈 앞에서 벌어지는 갈등만 봐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물론 관무역이라는 게 있었다. 통신사가 현해탄 사이를 오가며 국가 주도의 무역이 주를 이룬다. 문제는, 이와 같은 교류의 방식이 상대 체제에 특권계층을 정당화시킨다는 사실이다. 만일 전국민이 교류에 참가할 수만 있으면 내분도 없겠으나 이는 산업생산력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민주적 자본주의가 보편화 된 현대사회에나 들어서 가능해진 이야기다. 그런데 이 번영의 시기가 끝나려 하고 있다. 그럼 이제 이 나라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가능케 해준 원동력이라면, 현해탄을 사이에 둔 상대의 모습으로부터 내일 자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질문에도 답할 수 있겠지. 왜 일본이 원자력발전을 돌려서까지 자신을 화로에 집어넣지 않으면 안 되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일본의 욕심, 체제의 경직성, 문명의 모순으로부터 원인을 찾는 중이다. 하지만 생명의 의지는 그리 간단히 분석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하나의 수레바퀴가 다 돌고 나면 삶은 죽음으로 바뀐다. 하면 일본이 생각하고 있는, 최후까지 연동할 수레바퀴의 주기는 대체 어느 것일까?
고래로 일본은 한반도를 하찮게 보았다. 오직 큰 수레바퀴에 깔리지 않을 것만 걱정하는 이 나라와는 애시당초 교류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사실 관무역이란 것조차 모순에 가까운 개념이다. 강력한 정부가 국가에 대한 통제력을 장악하고 있을 때로 한정된다. 하지만 조선 초만 해도 호족이 중앙정부를 위협하고 있었고, 열도에선 전국시대가 끝나기 전까지 전토에 대한 지배가 불완전했다. 해적들이 종종 관무역의 자리를 대신 차지하고 다닌 까닭이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 전국을 통일한 뒤 조선 전체를 집어삼키는 것을 고려해 보았으나 임진왜란 당시 쓴 맛을 보았고, 으스대며 삼킨 뒤에는 한반도에 군림했던 역대 정부들이 그토록 몸을 낮춘 까닭을 온몸으로 느껴야 했다. 대동아공영권 당시 일본은 중국을 점령하고 있던 게 아니라 기실 중국에 먹히고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이 큰 수레바퀴가 되어버렸는데 열도에서 상황을 어떻게 통제해? 역사의 도도한 물결에 맡기는 수밖에. 만주국 장교들의 이탈은 어찌 보면 당연했다.
자~ 그런데 이를 어쩌나? 설령 대륙정벌을 통해 스스로의 사직을 버리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할지언정 일본은 결과적으로 온전히 사직을 보존하고 말았는데. 이 모순은 누구의 수레바퀴에 맞춰 얻어낸 결론일까? 물론 나에겐 이 질문을 던지기 전에 한가지 대답할 의무가 있다. 일찍이 독립운동가들이 이토를 향해 청하기를, 만일 일본이 조선을 점령하지 않고 스스로 독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세세무궁한 양국의 번영을 위해 이보다 다행한 일은 없을 것이요, 그러지 아니하고 사욕을 위해 점령한다면 장차 온몸에 뿌려진 구더기를 자신의 손으로 발라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광복 후 60년 - 구더기를 발라내고 있는 건 일본 너네 뿐만이 아니란 말이다. 손에 들고 있는 이 모순은 대체 누구의 수레바퀴에 맞춰 얻어진 결론일까? 만일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가능케 해준 원동력이라면, 오늘 상대의 모습으로부터 내일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것도 무리가 아닐 것이다. 그러니 일본의 독립 - 음, 그러니까 진정한 의미에서의 독립 - 을 도와준다면, 그것은 어떠한 의미에서 우리 자신의 독립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는 노릇 아닐까? 당장 올림픽이 중요한 게 아니란 말이야. 우린 아직 인간의 힘으로 독립한 적도 없는데 그깟 신에게 올리는 제전 따위가 뭐 그리 중요하냐? 그건 그냥 너네들 원숭이였을 무렵, 서양인들과 같은 원숭이임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이벤트였을 뿐이라고. 참으로 오늘 일본의 현실을 모른 척 한다면 내일 우리 또한 같은 구더기를 파내야 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이다.
그리고 사실, 우리 한국은 어떠한 의미에서 주변국들에 큰 빚을 지고 있는 상황이다. 새 기운이 한반도를 휘감았던 건 그동안 자란 모순을 누군가 해결해주었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과거 한반도의 역사를 돌이켜 보건대 고조선의 모순은 한사군이, 삼국의 모순은 당나라가, 고려의 모순은 몽고가, 조선의 모순은 일본이 해결해 주었다. 그러면서도 늘 죽지 않을 만큼만 당해왔기 때문에 책임은 남에게 돌리고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었지. 즉, 인식의 빚이다. 지금껏 이 땅의 정신이 건강을 유지한 비결이기도 하다. 그런데 생각해 봐라. 바로 그 존재에 대한 확신이 앞으로 24만년 동안 플로토늄 오염물을 추적/관리해야 하는 상황으로 몰고 가고 말았다. 고작 반 만 년의 역사로는 택도 없지 않겠는가! 참 너넨 얼마라고? 단군 할아버지가 이 땅에 왔던 게 4천년 전 일이다. 하지만 이젠 24만년을 무사히 버텨야 한단 말이야. 미친 거 아닐까? 이 수레바퀴는 대체 어디에 맞춰 얻어낸 결론일까? 존재를 정의할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그것도 아주 절실히. 과연 우리는, 서로의 칼날에 의지하지 않고도 새 생명을 부음받는 일이 가능할까? 지금 한반도는 침입해오는 적이 없어 걱정인 상황이다. 일이 뜻대로 안 풀리자 자신을 반으로 갈라 잡아먹는 방법까지 모색하는 중이지. 이것이 일본의 품으로부터 독립을 자신했던 때와 합당한 자세일까? 타고르가 이 꼴을 보면 뭐라고 할까? 아침은 아침이다. 아침 맞는데...
... 별로 이런 말은 하고 싶지 않지만, 어차피 우리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라도 일본이라는 가정을 필요로 하... 하... 하는 것 같기는 하다. 그러니 언제든지 말해. 울고 싶으면 뺨 때려줄께. 대신 너네도 맞고 나면 우리 꼭 때려줘야 해, 알았지? 히~~~ (^___^)~~~ 철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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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dosue |
13/09/08 [08: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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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국제적 선거때마다 한국에게 반대표 던져온 왜구가 할말은 아닌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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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면 당연히 수입중단해야지 |
dosu3 |
13/09/08 [0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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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식건강을 위협한다고 판단했으니 중단했지
저런거보면 내정간섭이라고 까지 볼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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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이 할소린가 |
음 |
13/09/09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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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 때문에 국산수산물도 안팔린다 생선가게가 다망하고 있다 오래된 발전소 폐쇄하고 진작에 새거 지었으면 우리도 이렇게 안됐을거다 구두쇠처런 돈아끼다가 이렇게 됐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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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타고르가 저 말을 했다고 믿는 사람들.... |
insec |
13/09/10 [0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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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01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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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지금은. |
yusudo |
13/09/14 [0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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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없는 것입니다, 필자께서 우려하는 외교 전문가가. 아니 있기는 있지만 일인 지도체재인 우리나라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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