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도쿄전력 "원전 오염수 문제, 통제불능"
도쿄전력, 아베 총리의 "상황 통제되고 있다" 발언 반박?
 
이동구 기자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유출 문제를 둘러싸고, 도쿄전력 간부는 13일, 현 상황에 대해 "통제 불능"이라고 발언했다. 이 발언에 대해, 일본 정부 대변인 격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반론하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탱크에서 고농도 오염수가 유출된 문제로, 도쿄전력은 탱크 부근에 있는 우물에서 최근 4일간, 방사성 트리튬 농도가 무려 31배로 급상승했다고 밝혔다.
 
또한, 바다로 연결되는 배수구에서도 스트론튬 등 방사성 물질이 검출돼 일부가 바다로 유출됐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IOC 총회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 대해 "상황은 통제되고 있다. 내가 보증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도쿄전력 기술부문 간부 야마시타 가즈히코 씨는 민주당의 '원전사고 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작금의 상황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저희는 통제불능의 상태라고 보고 있습니다"라며 아베 총리와는 정반대의 견해를 밝혔다. 

▲ 도쿄전력 기술부문 간부 야마시타 가즈히코 씨 ©JPNews
 

이 발언에 대해, 스가 관방장관은 "방사성 물질의 영향은 발전소 항만내에 그치고 있다"며 아베 총리의 발언은 타당하다고 밝혔다.
 
야마시타 씨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도쿄전력은 이날 오후 해명에 나섰다.
 
도쿄전력은 오후 5시반쯤, 기자회견을 열고 "오염수의 항만내 유출이나, 원전내 저장탱크에서의 유출 등 문제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통제불능'이라 언급한 것"이라며, 아베 총리의 발언과 도쿄전력의 인식에는 차이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민주당 가이에다 반리 대표는 "중대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아베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3/09/14 [11:0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후쿠시마원전보다 후쿠이원전이 더 위험합니다. 후쿠이원전 13/09/15 [23:56]
후쿠시마는 그나마 다행이 동일본입니다. 태평양을 마주하니까요. 만약 후쿠이 원전에 후쿠시마 절반정도의 문제라도 생기면 영덕대게는 절대 못먹습니다. 동해는 그냥 죽은 바다가 되는거죠.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