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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연예계 노예계약 있나?
40년 베테랑 연예 전문 기자에게 들어본 '일본 연예계는 어떤가'
 
안민정 기자
장자연 성상납 강요문제, 주지훈 마약사건 및 연예계 마약파동, 동방신기 해체설 및 2pm 재범의 은퇴까지 2009년 한국 연예계는 바람 잘 날 없이 보냈다.

한국만 유독 연예계 사건사고가 많은가라고 하면, 옆 나라 일본 역시 초난강 알몸소동사건, 오시오 마나부, 원조아이돌 사카이 노리코의 약물 복용 사건 등 예기치않은 대형뉴스가 터지면서 일본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던져주기도 했다.

그런데 한일 두 나라의 연예계는 상당부분 닮아있다. 아이돌 그룹을 육성하는 기획사의 시초가 일본의 시스템을 본따왔다고도 하고, 같은 동양권이다 보니 연예인의 도덕성에 관한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면이나 어떤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이 되었다가 금방 식는 냄비식 보도, 국민들 반응도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한일 양국간의 연예인들이 각각의 국민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만하다. 한국에서 이름을 알린 스타들은 일본진출을 거의 당연시 여겨지고 있고, 쟈니스계 일본 아이돌이나 일본 드라마는 한국 젊은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닮은 부분이 많은 한국, 일본 연예계. 과연 일본 기자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
 
▲ 나시모토 마사루 씨     © jpnews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일본의 베테랑 연예 저널리스트 나시모토 마사루 씨를 만나보았다. 
 
나시모토 씨는 42년전 일본 주간지 기자를 시작으로 약 40여년간 연예 전문 리포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본 연예계 역사의 산증인이다. 현재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연예뉴스사이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각종 방송에서도 연예계 관련 리포트를 하고 있는 현역 기자이다.
 
다음은 나시모토 씨와 나눈 인터뷰 내용.

일본 연예부 기자, 어떤가?


오랜 세월 연예계 한 길만 걸어왔다.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나? 원래 이쪽이 꿈이었나?
- 아니다. 대학 졸업하고 선배의 권유로 우연찮게 시작되었다. 원래는 서비스업을 하고 싶었다. 시간이 흘러 생각하게 되었는데, 연예기자도 독자에게 기사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연예기자를 오래하다보면 연예인과 친해지는 경우도 있나?
- 그게 참 어려운 문제이다. 연예인들과 친하지 않으면 정보가 들어오지 않고, 연예인과 친하면 정보는 들어오지만, 사정을 봐달라고 하는 경우가 많아진다. 그것을 잘 컨트롤하는 것이 연예기자의 딜레마이다. 그렇지만 나는 기자는 전달하는 것이 임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어, '전달하는 데' 더 큰 의미를 두는 편이다.


그렇다면 가끔은 연예인들이 안됐다는 생각이 들 때는 없나?
- 물론 그렇지만 기자는 연예인의 편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사실을 기사로 전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껴서는 안된다. 문제점을 지적할 줄 알아야 한다. 하루만 더 시간을 달라고 부탁하는 연예인들을 기다려주었다가는 다른 쪽에서 먼저 나가기도 한다. 친분때문에 기사를 놓치는 것은 옳지 않다.
 
일본 연예계, 어떤가?
 
음반관련해서는 에이벡스, 남성아이돌은 쟈니스.. 일본에는 이렇게 큰 기획사들이 많다. 그들의 영향력은 어떠한가?
- 지금은 쟈니스, 쟈니스 다들 말하고 있지만, 쟈니스는 이미 너무 우려먹었다. 쟈니스가 모든 영역을 장악하고 있으니 무리가 오고 말았다. 초난강(쿠사나기 츠요시)의 사건만 봐도 그렇다. 그것이 쟈니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하나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쟈니스 아이돌이 출연한 드라마 시청률이 떨어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기획사 힘이 커지다 보니 눈치를 보는 언론들이 대부분이고, 연예기사라는 것이 뻔한 내용으로 흘러간다. 사건이 터지면 '나쁜 사람'으로 몰았다가 무죄가 되면 다시 '좋은 사람'이라고 한다. 반성하지 않으면 안된다.


앞서 말한 초난강 알몸사건에 대한 일본 언론들의 과도한 반응, 이번엔 사카이 노리코 마약사건까지.. 일본 연예계는 뭐 하나만 터지면 한달이상 물고 늘어진다. 지겹도록 물어뜯는 이유가 무엇인가?
- 사실, 연예계 쪽에서 보면 이 뉴스들은 일본에서는 중요한 뉴스라고 생각한다. 청순함으로 어필했던 여배우가 마약중독이라니.. 아마 한국이었어도 이건 계속 보도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국도 연예인 무슨 문제터지면 공항까지 쫓아가서 보도하지 않나. 마찬가지이다.
 

▲ 알몸난동사건으로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다시 복귀한 초난강  ©jpnews

한국에서는 '성상납'을 요구당한 여배우가 자살하는 사건이 있었다. 최근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이 '성상납'을 요구당했다고 폭로하기도 했는데.. 일본에도 그런 일이 자주 있나?
- 사실, 한국 여배우 '성상납' 사건이 터졌을 때 상당히 놀랐다. 이런 부분까지 당당히 밝힐 수도 있구나.. 하고.. 일본 아이돌이 성상납 이야기를 꺼낸 것도 아마 한국의 여배우 자살사건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현재도 성상납이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확실히 알 수 없다. 물론 예전에 가난했던 시절에는 '성상납'이라는 게 있었다. 요즘에는 그런 문제에는 확실히 '싫다'고 말하는 여배우들이 많기 때문에.. 글쎄.. 예전에는 스폰서가 신인여배우 소개시켜달라는 경우도 있긴 있었다.
 
한국에서는 기획사와 연예인간의 분쟁도 많은 편이다. 작은 기획사에서 신인을 키웠더니 뜨자마자 큰 소속사로 바꿔버리는 등..이런 문제가 일본에도 있나?
- 있다. 있다. 연예인들이 뜨면 큰 데로 옮기고 싶어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사카이 노리코만 해도, 그렇게 '청순함'을 내세워서 스타로 만들었는데, 결국 '각성제' 로 추락하고 말았다. 요즘은 신인 500명 중에 1명 뜰까말까다. 그 1명도 10년 후에 살아남을 지 안 남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기획사로서는 경마에 투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결국 작은 소속사들이 뺏기게 되어 있다. 때문에 옛날에는 신인을 키우는데 드는 막대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스폰서를 만들어서 키우기도 하고 했었다. 그런데 일본 연예계는 자기네들끼리 '연예인 빼가기 없기' 같은 룰도 있는 모양이다.  
 
동방신기 사태와 일본 기획사 시스템
 

동방신기 해체설이 일본에서도 큰 뉴스가 되었다. 노예계약이 문제가 되었는데, 그런 문제가 일본에도 있나?
- 13년 전속계약? 그런건 있을 수 없다. 일본에는 길어봐야 1년이다. 반년을 하기도 하고. 물론 이의가 없을 경우 자동연장되는 시스템은 있지만, 무슨 형무소 복역을 하는 것도 아니고 13년이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
 그런데 일본의 계약이라는 게 조금 웃긴게, 한국이나 미국처럼 꼼꼼하게 계약서를 쓰고 하지 않는다. 대부분 말로 한다. 중간에 계약이 파기되도? 물론 그런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본에는 말로 계약해도 된다는 이상한 안심감이 있다. 섬나라에서 다민족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것도 같다.
 
동방신기 노예계약에는 수익배분 문제도 포함되어 있었다. 일본은 수익배분 어떻게 하나?
- 이익은 기본적으로 소속사가 20%, 노동계약에서 소속사가 20% 이상 가져가면 안되게 되어있다. 100만엔을 벌면 연예인이 80만엔, 소속사가 20만엔 이런식으로. 그런데 지금은 관례상 30%를 가져간다. 여러가지로 경비가 많이 든다는 명목으로. 
 일본에서도 연예인이 뜨면 독립하겠다든지 그런 문제는 있다. 이건 어디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안뜨면 어쩔 수 없고, 뜨면 '왜 이것밖에 안돼'라고 말하고.
 
동방신기의 경우, 그룹이어서 나눠받는 금액이 더욱 적어지는 문제가 있었는데, 일본 아이돌 그룹들의 경우는 어떤가?
- 리더가 반 이상 가져가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나중에 알게된다. 리더가 아무래도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니까. 리더가 있기 때문에 그룹이 있고, 일이 있고 그런 것이기 때문에.. 리더가 가져가서 분배하는 식으로 한다.
 스마프의 경우? 스마프는 글쎄.. 기무라 타쿠야나 나카이 마사히로가 잘 나가니까 광고 계약금도 틀리고 인기도에 따라서 분배하고 있는 것 같다.

 
▲ 일본에서도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동방신기 해체설    ©jpnews

연예인 사생활 보호, 어디까지인가?
 
일본 연예뉴스하면 '프라이데이'지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파파라치 사진이 많이 나온다. 파파라치 사진을 찍어도 괜찮은가?
- 파파라치라고 뭐라고 하지만, 나는 그런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대중들의 요구가 있어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전달할 수 있는 뉴스를 전달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다. 인간은 인간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이 알고 싶어하는 것을 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연예인의 사생활 침해, 프라이버시는 어디까지 보호되어야 하는가?
- 사생활 침해라는 것도 시대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는 것 같다. 요즘은 연예인들의 침대 사진이 공개되기도 하고. 집 밖에서 찍은 사진이 문제가 되기도 하고. 그런데 사생활 침해인지 아닌지도 독자가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독자들이 '아니'라고 한다면 그런 취재를 그만둬야 하지만, 원하고 있다면 해야한다.
 연예인들도 그렇다. 결혼식 비용이 모자라서 어느 언론과 독점적으로 계약을 맺고 생중계를 하기도 하는데, 신혼여행은 프라이버시라던가 그런건 말이 안된다. 돈을 받으면서 이 부분은 '안돼'라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사생활 침해 문제는 어디까지나 독자가 판단해야 한다.
 
현재 일본 연예계의 딜레마, 시청률

 
최근 일본 드라마 전체적인 시청률이 하락세이다. 일각에서는 재미가 없어졌다고들 하고, 한편으로는 배우들이 연기력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 그렇다. 특히 쟈니스 아이돌들의 드라마 시청률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미 쟈니스로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방송사들이 쟈니스에만 의존하다보니 드라마의 재미도 떨어졌다. 한국의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일본 드라마가 재미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지나친 홍보도 문제다.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주연배우들 불러다가 게임하고 예고편 내보내고 그것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 지겨울만큼. 너무 많이 나와서 드라마는 보고 싶지도 않을 만큼 말이다.
 연기력도 그렇다. 예전에는 손에 꼽을만한 걸출한 배우들이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없다.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계속 될 것이다.
 
앞서, 초난강 사건이나 사카이 노리코 사건은 중요해서 많이 다룰 수 밖에 없다고 했지만, 일본 민영방송국의 난립으로 시청률 전쟁때문에 그렇다는 의견도 있다.
- 그럴 수도 있다. 방송국들은 이미 큰 기획사들과 너무나도 결착이 되어 있어, 자기네들이 알아서 수위 조절을 한다. 이런 건 밝히면 안되겠지, 이 정도 수준에서 그쳐야지 라고. 그러니 뻔한 내용만 나오게 되고 시청자들도 이제는 알아버렸고 질려버렸다.
 
그렇다면, 일본 연예계 무엇이 바뀌어야 하는가?
- 지상파 방송을 그만둬야 한다. 이미 지상파 방송들의 미래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차라리 케이블 방송쪽이 신선한 내용으로 승부한다. 지상파 방송들이 제로부터 다시 시작하지 않는 이상은 발전은 없을 것이다.
 
▲시청률 한자리수를 기록하고 있는 카토리 싱고 주연의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     ©jpnews

일본의 현재 언론들의 행태에 대해서 따끔하게 말하는 나시모토 씨. 그는 현재 언론들은 반성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나시모토 씨와의 인터뷰에서 겉으로는 상당히 발전되어 보이고, 전통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보이는 일본 연예계가 그 안에는 지금 우리 연예계처럼 많은 문제가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거대기획사의 횡포, 시청률 지상주의 문제 등 일본과 상당부분 닮아있는 한국 연예계, 일본의 현상황을 보면서 우리도 그대로 행해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해나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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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9/15 [20:4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다른 건 다 공감하지만... 아연 09/09/16 [15:30]
사생활 침해는 독자가 판단해야 할 몫이다...
이건 아닌 듯...
예를 들면 어떤 연예인이
자신의 배우자(일반인 일때)를 공개하고 싶어하지 않는데,
독자들은 그 배우자를 알고 싶어 하겠죠.
금 독자들이 알고 싶으니깐,
공개하라 이러는 게 정당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위에서 말한것처럼 사생활 침해는 주관적입니다.
어떤 사람한테는 사생활 침해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주관적이 때문에 사생활 침해 판단은 독자들이 아니라
당사지인 연예인이 판단하는 몫이지요.
그 피해를 당한 것,
그리고 그것 때문에 불쾌감을 느낀다면 독자가 아니라 연예인이니깐요.
수정 삭제
이와중에... 릴리 09/09/16 [17:38]
싱고의 저 천진한 표정이 안쓰러운 나는 뭐지... 수정 삭제
타락 천사 리나라는 애니를 보고.... 저는 있다라고 생각 되 09/09/18 [20:02]
리나라는 아이돌이 성인이 되기 위해서 sm클럽에서 한말이 생각 나요. `저는 리나가 아니라 AV걸 애냐 입니다...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는 점 하나만으로 아내를 못알아 보는데...거기서는 리나라는 아이돌이 선글라스 하나 만으로 AV걸이 되는것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수정 삭제
ddd ddd 09/10/08 [10:11]
ddd 수정 삭제
정말 도움되는 기사네요~ ㄱㄷ 09/12/19 [00:19]
특히 동방신기부분.. ㅎㅎ 20프로만 먹는다니...놀라울따름;

표준계약서도 7년이라는데 일본은 1년미만이라니 헐.. 수정 삭제
노예계약이 없다고 해서 일본이 합리적이라는 생각은 오산입니다 Rayner 10/05/28 [10:44]
일본의 연예계는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야쿠자와의 결탁이 심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구두계약후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부당한 해고를 당해도 상대적으로 힘이 없는 연예인 쪽에서는 어찌할 방도가 없는 겁니다. 고소하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무서워서 못하죠. 무슨일을 당할 줄 알고...
야쿠자, 방송사, 심지어 정치쪽까지 워낙 깊게 연결되다 보니 성상납도 당연히 심각한 수준입니다. 특히 일본은 이쪽에서는 아주 역사가 깊죠. 저 일본인 기자가 성상납문제를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갔지만 실상은 우리보다 몇배는 심하다 보시면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노예계약도 문제지만 그런거 하나 보고 일본이 낫다 하는건 몰라도 한참 모르는 생각인 겁니다; 수정 삭제
사생활침해는 독자의 판단?? 쇼크 10/07/29 [05:02]
당사자의 판단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

독자가 원하면 무엇이든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는 다는 의미인데...
기자생활 오래해서 사고방식이 이상해진듯;;

"사생활 문제는 어디까지나 독자가 판단해야 될 문제이다."
번역이 잘못된건지 기자 정신상태가 문제있는지 모르겠다.

다른사람에게 민폐끼치는걸 싫어하는게 일본인의 특징으로 알고 있는데...
번역미스? 아니면 일본인의 이중성인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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