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의 신형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가 북미 발매 24시간만에 100만 대 이상 팔렸다. 플레이스테이션4는 최근 전자제품 판매가 부진한 소니의 히든카드로서 지난 15일 북미에서 발매됐다. 실제 발매 되자마자 날개돋친 듯 팔려 소니 경영진을 미소짓게 하고 있다. 소니 컴퓨터엔터테인먼트 앤드류 하우스 사장은 "북미에서의 판매는 매우 호조를 보이고 있다. 29일 판매를 개시하는 유럽과 중남미에서도 비슷한 전개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4의 예약주문이 1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히고 있다. 3월말(회계연도 말)까지 플레이스테이션4의 판매 목표대수는 500만 대라고 한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4의 경쟁제품인 마이크로소프트 사의 신형 게임기 'Xbox One'은 22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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