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 스타 아사다 마오가 5일 후쿠오카 마린멧세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부문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참가, 72.36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아사다는 첫 트리플 악셀에서 회전부족 판정을 받았으나, 다른 점프에서는 큰 실수없이 안정감 있는 경기를 펼쳤다.
2위는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68.38점), 3위는 미국의 애슐리 와그너(68.14점)가 차지했다.
프리스케이팅 경기는 오는 7일 열린다. 아사다는 프리 경기에서 고난이도 3회전반 점프인 트리플 악셀을 두 번 시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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