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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외국인 처음으로 1천만 명 돌파
국적별 방문객 수는 한국인이 1위, 2위 대만
 
김미진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의 수가 처음으로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법무성입국관리국이 9일 발표했다. 법무국이 정식으로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0년 이후 최고로 많은 숫자라고 한다.
 
작년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는 1,125만 명으로, 2010년에도 944만 명으로 1천만 명에 육박했었다. 물론 2011년 3월 11일, 동북대지진과 후쿠시마원전 폭발사고로 이해에는 714만 명으로 급감했지만, 그 후 계속 증가하기 시작해 마침내 작년 1천만 명 대를 넘은 알려졌다.  
 
2013년도 외국인 입국자 수는, 2012년 대비 2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방문 성격을 보면, 순수 관광객이 955만 명, 재입국자 수는 170만 명이었다고 한다.

 

국적별 방문 숫자는 한일관계가 악화일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1위를 차지했다. 외교분쟁과 관광여행은 별개의 문제였던 것. 2위는 대만, 3위 중국, 4위 미국, 5위가 홍콩 순이었다.  
 
특히, 작년부터 비자가 면제된 태국과 말레시아 인의 일본여행이 두드러졌고, 이어서 1번 비자를 받은 사람의 경우, 두번째부터는 최장 3년간 유효기간으로 비자 요건이 변경된 필리핀과 베트남인 수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국인 일본 방문자 수 1천만 명 돌파에 대해 법무성입국관리국은, 근래 꾸준히 지속돼 온 엔저현상, 그리고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비자발급 조건 완화 등이 그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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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13 [07:1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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