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스포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아사다 마오, 마음 비운 스님 같았다
쇼트서 극도로 부진한 아사다, 프리 142.71점으로 유종의 미 거둬
 
이지호 기자

아사다 마오 선수가 21일 새벽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개인 역대 최고점인 142.71점을 기록, 쇼트·프리 합계 198.22점으로 잠정 1위에 올랐다.
 
쇼트프로그램에서 보인 극도의 부진으로 시상대에 오르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자신의 피겨인생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뒀고, 그래서인지 그녀의 표정은 그 어느때보다도 편안해 보였다.
 
아사다의 이날 연기는 그녀가 선보인 지금까지의 연기 중 최고였다.
 
초반에 자신의 전매특허인 3회전 반 점프 '트리플 악셀'을 시도해 성공적으로 착빙한 데 이어진 트리플 플립 - 트리플 룹 점프도 훌륭히 소화했다.
 


이후 트리플 러츠를 성공시키고, 음악에 맞춰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 플라잉 카멜 스핀 등을 훌륭히 성공시켰다.
 
아사다의 표정에는 어떤 우려나 주저도 느껴지지 않았다. 어제의 쇼트 부진으로 메달권에서 사실상 밀려나서인지 체념한 듯했다.
 
항상 정신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아사다는 이날 마치 마음을 비운 스님 같았다. 그래서인지 이날의 아사다는 강했다.
 
후반에도 트리플 살코, 트리플 플립 - 더블 룹 - 더블 룹, 트리플 룹 등 어려운 점프가 이어졌지만 모두 실수 없이 착빙했다. 지금까지 아사다에게 보이지 않았던 안정감이 이날은 흘러넘쳤다.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텝 시퀀스, 코레오 시퀀스마저 끝내고 마무리 동작을 취한 아사다는 음악이 끝나자마자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어제 쇼트에서의 마음고생과 피겨 인생 마지막 연기를 최상의 형태로 끝내 북받쳤던 듯 했다.
 
관객들도 그녀의 클린 연기에 박수를 보냈고, NHK 중계 해설자인 야기누마 준코도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심판진도 그녀의 경기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무려 142.71점으로 아사다 마오 개인 역대 최고점이다.
 
아사다 마오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오늘 내가 하고 싶은 연기를 하는 데 집중했다"며 "메달을 일본에 들고 돌아갈 수 없지만, 그래도 그동안 신세를 진 많은 분들에게 보답이 된 것 같다"고 경기를 끝낸 소감을 밝혔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4/02/21 [01: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