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가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아사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아리나에서 열린 피겨 세계선수권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경기에 출전해 78.66점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세계 신기록은 김연아 선수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세운 78.50점이었다. 이를 뛰어넘는 놀라운 기록인 것. 초반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킨 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었다. 그 뒤 트리플 룹, 그리고 후반의 트리플 - 더블 콤비네이션도 깨끗이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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