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TV의 오디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아이돌의 구멍 2014~닛테레제닉을 찾아라'의 출연자 발표회가 21일 도쿄에서 열렸다. '닛테레제닉 2013' 후보생 34명 가운데 방송 출연멤버 22명의 명단이 발표됐다. '닛테레제닉'은 카토 아이나 사토 에리코, 오구라 유코, 이노우에 와카 등 인기 여배우와 섹시 아이돌 스타를 배출한 니혼TV의 이미지 걸 프로젝트다. 이 방송에서 아이돌 지망생들은 여러 과제에 도전하게 되며, 시청자 투표를 통해 최종 1위를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이 진행된다. 일본에서 4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심야에 방송될 예정이다. 출연자 22명의 명단은 예선전에서 순위가 높았던 순으로 발표됐다. 1위는 마에다 미사토(前田美里)가 차지했다. 그녀는 "설마 1위가 될지 몰랐다"며 크게 감격해했다. 2위 사카모토 리오(坂本莉央), 3위는 후타바 나에(双葉苗)가 차지했다. 만 24세로 나이가 가장 많았던 미야모토 사키(宮本彩希)는 9위로 통과했다.
▲ 1위 통과한 마에다 미사토 - 닛테레제닉 2014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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