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정권이 여성의 사회 진출 활발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국토교통성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여성을 5년간 2배로 늘리기로 했다. 건설 현장에서 여성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2.7%로, 타업계에 비해 적다고 한다. 국토교통성은 건설업의 인력 부족을 메우기 위해 여서 노동자를 5년간 2배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다만, 현장에서는 여성용 화장실이나 탈의실이 부족해 이 같은 작업환경 개선안을 여름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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