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의사 '쇠고랑', 의료행위라며 환자 성폭행
용의자 "병의 원인인 스트레스 풀기 위해선 성행위 필요했다"
 
이동구 기자

30대 여성 환자를 속여 강제 성행위를 한 일본의 한 의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일본 경찰은, 의료행위의 일환이라며 30대 여성 환자와 성행위를 한 도쿄 도 시부야 구 일본적십자사 의료센터 구급과 의사 기무라 가즈타카 용의자(만 42세)를 준강간 혐의로 체포했다.
 
▲ 도쿄 일본적십자사 의료센터     ©JPNews

 
 
경찰에 따르면, 기무라 용의자는 일본구급의학회 구급과 전문의 인증을 받아 2009년부터 닛세키 의료센터에서 근무해왔다. 한편으로는 인터넷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 상담을 받고 왕진을 다녔다.
 
그는 지난 3월, "병원에 가지 못할 정도로 몸상태가 나쁘다"는 30대 여성의 집으로 왕진을 갔고, 이 여성에게 "당신의 치료에는 약과 성행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여성 환자는 진료 당시 의사를 믿고 성행위에 응했으나, 이후 뒤늦게 의사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여겨 경찰에 피해를 상담했다고 한다. 
 
경찰에 붙잡힌 기무라 용의자는 "성행위를 했지만, 의료행위였다", "병의 원인이 된 스트레스를 발산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였다. 서로 합의된 사항"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고 경찰 측은 전하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4/05/09 [12:4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몸바쳐 실천하는 일본의사 어휴 14/05/09 [22:15]
차라리 출장맛사지 사업을했다면 괞챦았겠지/// 수정 삭제
저 의사가 한국인이라고 했으면 아마 2ch에서 .. ㅜㅜ 14/05/10 [03:31]
저런 사건이 한국에서 일어났으면 아마 일본 사이트에서 일본인들이 한국인들 비하하고 조롱했겠지..세월호 사건에서 숨진 사람들에게도 300명 위안부 잘죽었다고 하는 세끼들이니머..한국인들은 넘 착해서리..일본이란 민족은 본성이 굉장히 저급한거 같다 수정 삭제
아주 일리가 없는 건 아닌데? 그럴 듯 해... 하지만 시로~ 시로~ 14/05/11 [19:15]
만일 정말로 '성행위라는 치료법'이 필요했다면 어떻게 하지? 아직까지 실제로 증명된 예는 없잖아. 예컨대 2011년 3월 10일까지는 일본의 원자력발전소가 위험하다는 생각을 아무도 못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세월호가 침몰하기 전에는 배에서 안내방송을 따라야 한다는 상식이 지배적이었지. 하지만 지금은 누구도 갇혀 있으려 하지 않는다. 적어도 갑판까지는 나와서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한국에선 경기침체로 불법적인 성매매 활동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발상의 전환을 통해 마땅히 탄압받아야 할 이 범죄를 합법적인 영역으로 끌어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많은 내수를 증가시킬 수 있을까?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소리가 아니다. 오늘날 미국에선 총기거래를 통해 내수를 진작시키고 있지만 한국과 일본에선 같은 일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어떤 나라는 마약을 팔아서, 또 어떤 나라는 무기를 팔아서 마땅히 누려야 할 천부의 권리를 누리고 있는데, 어째서 우리만 어리석게도 성에 대한 보수적인 관념을 고집함으로써 국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기회를 놓치는 것인가?

위 기사가 처음엔 그냥 웃기다고만 생각했는데, 가만히 뜯어보니까 뭔가 이상하다. 이 의사는 정말 비난받아야 할까? 그리고 한국은 왜 성을 그토록 두려워 하는 거지? 반면 서양인들은 성에 대해 비교적 관대한 듯 보인다. 중국 사람들이 정신문명을 중시한다지만 정신분석학개론을 저술한 건 프로이트였고, 해부학을 전수한 건 서양 사람들이지만 그 정점에 올라선 건 이시히 시로였다. 도대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생겨먹었길래 이토록 모순으로 가득한 것인가? 만일 한 인간의 정신을 정신분석학적으로 나누어 뜯어볼 수 있다면 육체에 대해선 동일한 발상이 불가능한가? 과연 이 배에서, 위기의 순간에 나와 기다려야 할 갑판은 어디에 위치해 있는 거지? @.@ 수정 삭제
말이 안되는 소리 하지마라~ 위에 멍청이 14/05/12 [07:38]
유교적인 국가 라면 대부분은 성에 관련된거 약하다. 이 부분에서는 베트남이나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등 아시아 국가중에서도 많다.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