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9월 25일자)은 "도요타 자동차는 24일, 2012년에 중국에서 신흥국을 대상으로한 저가격 소형차 '엔트리·패밀리·카(efc)'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고 전했다.
신문에 의하면, 현재 주류인 소형차 '캐롤라'나 중형 세단 '캠리' 보다 싼 차를 현지에서 생산해, 중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
엔트리·패밀리·카(efc)의 배기량은 약 11.3리터, 가격은 100만엔 미만으로 중국에서 급증하고 있는 중간소득층을 타켓으로 하고 있다.
한편 신문은 "도요타가 2008년 중국에서 판매한 대수는 전년 대비 20% 증가한 59만대로, 승용차 부문에서는 독일 폭스바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고 말했다.
또한 신문은 "그러나 도요타 간부에 의하면, 작년 5월에 현지생산을 시작한 소형차 '야리스(일본명 비츠)'의 경우, 선진국 전용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판매가 저조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9월 25일, 요미우리)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