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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보다 물가 비싸졌다?
빅맥지수로 본 한일 물가비교
 
김명갑 인턴기자
최근 한국과 일본의 식생활 물가를 비교한 사진들이 인터넷에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 속 비교 대상들은 빅맥이나 스타벅스를 포함한 외식류들이다. 그중 프렌차이즈를 제외하고, 나머지 외식류들을 같은 대조군에 넣고 비교하는 것은 물론 무리가 있어 보인다. 장어, 참치 초밥, 소고기는 고급 외식류에 속하며, 재료의 등급에 따라 가격대의 폭이 넓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조건들을 감안하더라도, 빅맥지수를 비롯한 몇몇 지표들은 충격적이다.
 
�한국과 일본의 물가비교 © 인터넷 커뮤니티

 
 
� 브라질 월드컵 상품용으로 나온 한국과 일본의 햄버거 단품가격 비교 © JPNews


빅맥지수(Bic mac index)는 미국의 맥도날드의 간판 메뉴인 빅맥을 기준으로 하는 경제지표이다. 전세계 어디서나 비슷한 크기의 제품을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각 나라의 구매력을 평가할 때 환율보다 더 현실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년 1월 기준으로 일본에서는 2.97 달러에 빅맥을 구입할 수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3.47(4100원)달러에 빅맥을 구입할 수 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의 한일 빅맥지수   © JPNews


 
빅맥지수는 미국 환율에 영향을 받는 지수이기 때문에 월별로 정확한 수치는 차이가 있을 수 있겠으나, 2013년도 부터 한국의 국민들이 일본보다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빅맥을 구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인으로 일본에서 2013년 1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정부 주도의 엔저 정책, 일명 '아베노믹스'를 들 수 있을 것이다.아베정부는 저성장, 장기불황에 빠진 일본을 위해 13조엔 규모의 국채매입을 실시하고 물가상승률 목표치도 2%로 상향조정하는등 양적완화를 강화했다. 또한 일본 경제재생을 위한 긴급경제대책'(10.3조 엔)을 편성했다.
 
국민들에게 돈을 쥐어주고, 소비심리를 부추겨 내수시장 활성화와 엔저로 인한 수출증대를 꾀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즉각적인 효과를 불러왔다. 아베노믹스 직후 일본의 주가, 부동산, 생활물가가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014년에 들어 연 2%의 물가상승을 목표로 하던 아베정부의 목표도 힘을 잃어가는 듯하다. 이를 막고자 올 4월에는 '소비세'를 5%~8%로 상승시키는 초강수를 두었지만, 오히려 소비심리만 위축시키는 역효과를 불러왔다.
 
아베노믹스로 인해 일본은 국제시장에서 달러대비 엔화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상대적으로 한국의 환율이 조금 반등했다. 반면, 일본의 내수시장은 애초에 목표했던 물가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면서 저물가가 지속되고 있다.    
 
저물가, 저성장, 내수시장의 장기불황은 결국 디플레이션으로 연결된다. 방사능 등의 영향으로 일본 산지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도 수출에 차질을 빚고 있어, 이는 고스란히 일본의 내수용 재고로 둔갑할 수 밖에 없다. 이 역시 일본의 물가상승의 발목을 잡는 문제로 작용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경제학에서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보다 풀기 어려운 숙제로 남아 있다. 때문에 아베노믹스도 어떻게 해서든 물가를 올리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것이다.    
 
▲ 2014년 한일 노동대비 생활물가(빅맥지수)      © JPNews

 

빅맥지수를 노동으로 환산했을 때, 일본인의 최저시급으로는 시간당 빅맥 2.1개를, 한국인의 최저 시급으로는 1.5개를 구입할 수 있다. 빅맥 1개를 구입하는데 필요한 시간으로 계산한다면, 일본인은 약 30분의 노동으로 빅맥 1개를 구입할 수 있는 반면, 한국인은 약 40분의 시간을 노동에 투자해야한다.

이는 단순히 '일본이 이제는 한국보다 물가가 싸다'는 표면적인 의미 이상의 것을 담고 있다. 빅맥지수로 살펴 보았을 때 일본이 '엔화가 저평가'되었다면, 한국은 일본에 비해 '노동이 저평가' 되었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는 것이다.
 
일본의 이런 저물가, 고소득이 마냥 부러운 일만은 아니다. 일본의 외식 시장은 지금 말그대로 대출혈 경쟁 중이다. 양적완화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극도로 얼어붙으면서, 일본의 외식 시장은 조금 더 싼 메뉴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너도 나도 가격을 내리기 시작하면 가게에서 가장 먼저 줄이는 것이 인건비이다. 사람이 줄어 나머지 사람들이 부담해야 하는 노동의 강도는 올라가가면서, 일본에서는 이것이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번졌다.
 
이런 문제가 증가하자 일본 시민계와 노동계는 매해 블랙 기업 어워드를 열어, 노동을 착취하는 기업에게 경고의 의미로 '블랙 기업상'을 수여하고 있다. 
 
▲ 블랙 기업 어워드    © ebs


단순히 한국이 일본보다 물가가 비싸졌다는 접근보다 그 이면에 숨어있는 복잡한 경제문제를 들여다보면, '싸다'는 것이 의외로 얼마나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알 수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4/07/26 [18:1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이런류의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바람 14/07/26 [20:58]
맥도날드나 스테이크는 일본인들이 많이 먹으니 가격이 싼거고 장어나 초밥도 일본인들이 우리보다 더 많이 먹죠. 심지어 초밥은 일본음식아닙니까. 일본음식이니까 일본이 더싼게 정상이죠. 차라리 공정한 비교를 할려면 지하철 10키로 이동시 이용요금이나. 평범한 식당의 한끼 식사값으로 비교하는게 좋켓죠.제 생각에는 일본이 물가가 더 싸다는건 약간 과장같고 아직 일본이 약간더 비싸거나 비슷하다고 보는게 정답같습니다. 수정 삭제
한국보다 일본물가가 싼 것 맞습니다 지나가다가 14/07/26 [22:16]
10년 넘게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 바람님의 의견에는 동조하지 않습니다. 일본의 경우 집세 교통비를 제외하면 일반공산품이나 생활비가 한국보다 훨씬 쌉니다. 일본의 좋은 점은 다양함입니다. 돈 없으면 100엔 코너에서, 그보다 더 나은 중산층은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해 사고, 고기는 니쿠노 하나마사(나라별로 고기가 있음)에서 사면 생활비가 서울보다 훨씬 덜 들어갑니다.
커피값 또한 한국은 일본의 호텔 수준과 거의 맞먹을 정도로 비쌉니다. 맥도널드 햄버거도 일본에는 100엔짜리가 있습니다. 수퍼의 벤또도 500엔 넘는 것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회전스시(초밥) 또한 100-130엔 정도 합니다. 반면 한국에서는 생선값과 쌀값이 일본보다 훨씬 싼데도 불구하고 값은 두배 정도 비쌉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관광객으로 일본에 오시는 한국분들은 동네가 아닌 시내 한가운데에서 한끼 사먹는 것이니까 비싸게 느껴지지만, 그러나 조금만 변두리로 들어가면 식사값이 훨씬 저렴합니다. 때문에 일본에 사는 장기 체류자 한국인들은 당연히 비싸지 않은 식당에서 사먹으니 생활비가 덜 들지요.
그러나 한국의 경우 서울에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모든 면에서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 한국에 다녀오는 한인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일본에서 1만엔으로 일주일을 사는 사람 많습니다. 물론 쌀값은 제외하구요. 그 정도로 일반적인 일본의 물가 서울보다 결코 비싸지 않습니다. 특히 체감 물가는 더욱 더... 수정 삭제
엔저에 의한 반짝효과인가요 왔음 14/07/27 [12:40]
ㅡㅡ 그래도 닛폰 다이스키!!! 수정 삭제
세상을 뒤집어서 생각해 보자 토르의 망치 14/07/27 [17:28]
현대경제이론은 더 이상 현실세계를 분석하는 데 유효하지 않습니다. 너무 후져서가 아니라, 너무 발달했기 때문입니다. 예컨대 태풍이 하나 돌아다니고 있다고 칩시다. 이놈을 잡아서 한 자리에 묶어 놓으면 아마 굉장한 위력을 발휘할 겁니다. 주변부를 중심 밖으로 튕겨낼 테니까요. 우리의 적들은 다가올 엄두조차 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태풍을 잡아 묶어 놓았습니다. 그리고 작전은 예상대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것입니다. 태풍은 모든 것을 밟고 지나갔습니다. 앞을 가로막는 적을 죽이고, 적들의 성채를 날려 버렸으며, 그 뒤에 재건 가능한 폐허를 남겨 놓았습니다. 덕분에 인간은, 난생 처음으로 명확한 목적의식을 갖고 할 일을 찾을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제가 기독교의 소명의식에 열이 받는 까닭이 있다면 아마도 이 때문일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재건한 힘이, 모든 것을 파괴한 그 힘과 완전히 동일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해를 못했습니다. 왜 이 세계를 신의 뜻대로 바꾸어 나가면 결국엔 신의 뜻에 반역하는 결과가 초래되고 마는 것일까요?

아무튼 그들은 목적을 찾아주는 태풍을 숭앙했습니다. 열심히 습기를 공급해가며 규모만 키워나갔죠. 덕분에 보다 정교해지고, 강력한 파괴력으로 주인의 명령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자신의 적이었던 구소련의 공산주의를 붕괴시키는 데까지 이르고 만 것입니다.
자본주의는 끝내 승리했습니다! 세상이 하나의 물결로 덮였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적이란 더 이상 남아있지 않은 것입니다! 딱 하나, 우리 자신만 빼고요. 하나의 태풍이 지구 전체를 뒤덮었을 때 모든 불안정한 기류로부터 안전할 태풍의 눈은 대체 어디에 위치하면 좋을까요?

규모가 작을 때는 이러한 질문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태풍의 경계선과 태풍의 눈 모두 자신의 내부에서 통제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지표 전체가 단일한 태풍에 뒤덮이는 순간! 태풍의 눈과 경계선이 어느 한 점에서 일치해야만 한다는 이상한 결론이 초래되고 마는 것입니다. 방금 전까지 안이었던 공간이 순식간에 밖으로 열리는 사태 - 이걸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까요? 위상기하학적으로는 명확한 진실이지만 이 사실을 깨닫기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래서 2008년 금융위기가 초래되고 만 것입니다. 아니, 그보다 훨씬 전인 97년 동아시아 위기 혹은 그 이전부터 토르의 망치에 얻어맞고 있음을 눈치채고 있었을 테지요. 이러한 이상한 계에서는 태풍의 주변부가 확장된다고 해서 눈도 따라 커지란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과 정교한 통제장치 등을 통해 위기에 위기를 더해가며 위기를 피해가고자 노력할 뿐이었습니다. 따라서 힘의 근원이 어디에 위치한 것인지는 역시 눈치채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대표적인 사례 몇 가지는 익히 알고 있는 바입니다. 자본주의라는 태풍은 미국의 달러 없이는 돌아가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연방준비은행이 첫번째 눈의 후보가 됩니다. 하지만 그런 미국도 쉽사리 탈출구를 찾지 못했습니다. 앞서도 언급했듯, 모든 것을 재건하는 힘이란 모든 것을 파괴하는 힘과 완전히 동일한 자리에서 나오니까요. 오직 같은 중심에서 다른 방향으로 뻗어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태풍을 포기하고 싶다면 형제처럼 이웃한 오딘의 힘도 함께 놓아버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이게 그들에겐 불가능했던 것입니다! 과거 슈퍼히어로였던 시절에 태풍을 몰고 다니면서 지구 전체의 규칙을 고정시켜 놓았거든요. 그래서 비록 수명이 다 한 자본주의를 포기하는 일은 간단하지만, 그 뒤에 닥쳐올 난리가 감당이 안 되는 상황입니다. 과연 인간은, 모든 것을 쪼개어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본주의에 의지하지 않고도 아(我)와 비아(非我)를 구분할 합리적인 기준을 발견할 수 있을까요?

오늘날 한국과 일본의 어깨 위에 큰 짐이 지워진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첫째, 현해탄은 자본주의 등장 이전부터 존재했습니다. 둘째, 아와 비아의 구분은 대륙의 경계 사이, 그리고 이 바다 위에 명확히 존재합니다. 셋째, 태풍의 눈은 현재 한반도와 열도 사이에서 진동하는 중입니다. 넷째, 만일 한국도 일본도 답을 찾는 일에 실패한다면, 태풍은 자신을 묶어놓은 인류와 함께 필연코 우주 멀리 저 멀리로 날아갈 것이란 사실입니다. 인간 자신의 뿌리를 뿌리째 뽑아놓은 채로 말이죠. 그게 아니라면 인간은 조용한 태풍의 눈 속에 갇혀, 맹렬히 휘몰아치는 태풍의 파괴력에 갈려 의미도 모를 죽음을 맞게 되겠지요.

일단 아직까지 게임의 규칙은 간단해 보입니다. 한반도에는 시간을 유통시켜 얻을 수 있는 자본이 많고, 일본에선 물건을 유통시켜 얻어낼 자본이 많다고 보면 되겠네요. 시간의 눈은 한반도에, 공간의 눈은 일본에, 오딘의 눈은 미국의 머리 위에 각각 열려있는 형국입니다. 그리고 태풍의 진로는 정확히 한반도의 북반구 앞에서 멎어 있지요. 상대를 짓밟고 싶다면 서로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 만에 하나라도 이 태풍을 잠재울 생각이 눈곱만큼이라도 있다면... 저는 차라리 격렬히 소용돌이 치는 태풍의 주변부에서, 조용히 잠들어 있는 태풍의 눈을 좇아 의미를 깨달을 수 있는 삶을 찾고 싶습니다. 비록 그것이, 아직까진 미미한 한 목소리에 불과할지 모르더라도 말이죠.

저는 일본이 더 이상 원전을 돌리지 않길 원합니다. 그리고 미워해서 미안해. 수정 삭제
경제학을 제발 토르같은 소리하네 14/07/27 [21:04]
경제학과에 경제학 빠돌이로서 그녕 지나칠수가없네 위의 토르님은 기독교를 들어서 이야기하지만 님이 말하는 경제학은 사이비종교 음모론경제학이에요 경제학을 교과서를 통해서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찾기 귀찬으면 노벨경제학수상자들 책 위주로 양쪽 성향을 다 읽어보세요 적어도 정상적인 틀에서 경제학을 받아들여야지 사이비경제학 배워가지고 허구언날 엉뚱 음모론이나 싸질러서 뭐허려고함요 수정 삭제
이제는 서울물가가 훨씬 비쌉니다. 서울물가가더비싸 14/09/11 [05:07]
역시 저만 느낀게 아니었습니다. 저는 그 글쓰고 "도쿄물가가 훨씬 비싸다"며 타사이트에서 집중포화 댓글을 맞았지만 역시 현실은 서울물가가 최근 몇년동안 비정상적으로 올랐어요. 가장 극단적인 예는 모스버거..(물론 이것을 표준으로 삼는건 아니고 극단적인 예입니다.) 일본가니까 300몇십엔이면 단품을 사먹을 수 있고 비싼것도 600엔대면 단품 햄버거 먹을 수 있고 1000엔 이내에 세트메뉴까지 먹을 수 있는데(한일모스버거 모두 먹어본 사람은 일본 모스버거가 재료도 신선하고 맛있다고 입을모음) 그런데도 우리나라는 세트메뉴가 일반적으로 4만원이 넘어가니... 5배 차이인거죠. 처음 한국에서 모스버거 봤을 때 터무니없이 비싸길래 이건 고급 브랜드구나 해서 일본에서는 더더욱 비쌀줄 알았는데 완전 한국 맥도날드 가격보다 싸더군요ㅡㅡ 물론 따지고 보면 부동산과 차비 빼고도 일본이 비싼 것도 간혹 있겠지만 생활물가는 이제는 완전히 역전됐습니다. 항상 네티즌들은 현실이 벌어지고 몇년 뒤에 그것을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 서울 물가가 도쿄보다 비싸졌다는 것도 그래서 믿지 않으려는 저항심리가 큰 것 같네요. 편의점 음료수나 자판기 음료수 가격만 봐도 도쿄가 훨씬 쌉니다. 부동산값은 도쿄가 비싸지만 숙박비는 도쿄가 월등히 쌉니다. 호텔이라던가... 원룸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쿄 중심인 신주쿠에서마저도 한달 원룸방세 4만원이면 해결된다는데 우리나라는 서울에서 보증금없이 40만원가지고는 고시원밖에 못들어가고 막대한 보증금에 최소 50~60은 되야 서울에 있는 원룸 구하죠. 뭐 답배값이나 이런 특수한 물가만 서울이 싸요. 수정 삭제
"서물물가가더비싸"님... 위에 분... 14/09/11 [10:42]
모스버거 세트메뉴 4만원은 안넘습니다... 만원 전후 좀 작은 세트는 7000원 내외입니다, 하지만 일본 모스버거의 질이 훨씬 좋다는 것에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지금 2014년 한국에는 일본과 비교 할 정도의 자판기 수가 있지는 않습니다; 자판기 음료의 일대일 비교는 무리 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어떤 자판기를 사용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300원이면 커피한잔인데... 신주쿠에서 한달 원룸 방세가 4만원이면 해결된다니요... 그리고, 한국에서 서울시내의 비인기 지역 (강동구)에서는 보증금 없이 월 40이면 꽤 괜찮은 원룸 들어갑니다; 비교적 넓은 방에 화장실, 침대, 책상, 의자, 붙박이 장, (해당 방 안에) 샤워 가능한 화장실,그리고 공용 부엌 제공받습니다. 일대일 비교가 적절하지 않는 사실과 허구를 적절히 섞어서 굉장히 사실적으로 글을 쓰셨는데 해당 발언은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내려주세요. 수정 삭제
가정적인 한국인과 이상적인 일본인" 의 차이점" 은 별것 아닌것이아니다 개인주의 국민성 15/01/01 [15:46]
국민성" 을 명품화 시켜야 대한민국 을 선진화 지름길" 참을성 을 길러야하고 준비성" 과 친절 국익 을 위해서라면 상대방" 이뭘원하는지 알고 천천히 친절하게 접근해서 정보를 빼내느네 탁월한 일본인들 의 주도 면밀" 오로지 국악" 이우선인 일본" 을 배우는 지름길 은 감정보다 이성적으로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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