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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 만 원' AKB48, 아르바이트 멤버 모집
아르바이트생 멤버, 현재 멤버들과 모든 스케줄 함께 소화
 
김미진 기자
일본의 국민 아이돌 그룹 AKB48이 아르바이트생 멤버를 모집해 화제다.
 
10일, 일본 지바 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AKB48 그룹 여름축제' 현장에서 '아르바이트 AKB' 기획이 깜짝 발표됐다. AKB48 멤버로 활동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것.
 
일반적으로 AKB그룹 멤버로 들어가려면 오디션을 거쳐 연구생(연습생+2군 멤버 개념)이 되야 한다. 여기서 경험을 쌓아 대중의 인기를 얻으면 정규 멤버로 승격되는 시스템이다. 그런데 이번에 아르바이트 구인정보 사이트 '바이토루'와의 합작 기획으로 아르바이트 멤버를 꼽기로 했다.
  
▲ 20140810 AKB48     ©JPNews


AKB48의 아르바이트생 멤버는 소속사가 없는 중학생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1, 2차 오디션 심사를 거쳐 9월말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운영회사 AKS와 시급 1000엔으로 아르바이트 계약을 맺게 되며, AKB48의 일원으로서 라이브 무대, 악수회를 비롯한 각종 이벤트, TV방송과 CF출연 등 모든 스케줄을 현재 멤버와 함께 소화하게 된다. 다만, 이 같은 모든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매일 레슨을 받는 것이 조건이다.
 
근무시간은 오전 7시~오후 9시 사이로 법정노동시간도 정확히 준수될 것이라고 한다. 법정노동시간에 맞춰, 중학생은 1주일 40시간·하루 7시간 이내, 중학교 졸업~만18세 미만은 1주일 40시간·하루 8시간 이내로 일을 하게 된다. 만18세 이상은 제한이 없고, 심야 업무도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내년 2월말까지 약 5개월간으로, 그 뒤 3개월마다 계약을 갱신하게 된다. 4대보험 및 교통비, 식비가 지급되며, 의상 대여도 이뤄진다.
 
10일 오후 9시부터 바이토루 공식사이트에서 응모가 시작됐으며, 벌써부터 응모 열기가 뜨겁다는 후문이다.

▲ 20140810 AKB48     ©JPNews
 

AKB48은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컨셉으로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다. 2군 멤버 겸 연습생이라 할 수 있는 '연구생'까지 무려 80명 이상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악수회 티켓이 든 음반을 판매하는데, 음반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내는 싱글CD마다 백만 장 이상을 판매하는 저력을 가진 그룹이다.
 
이 그룹은 언론 홍보를 위해 여러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화제를 모으기도 한다. 올해 4월에는 만 30세 이상의 '어른 멤버'를 꼽는 이벤트를 기획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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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8/11 [08:0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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