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활약하다 최근 배우로 전업해 일본에서 활동을 개시한 강지영(21)이 6일,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리나에서 열린 대형 패션쇼 '제10회 도쿄 걸즈콜렉션 2014 AUTUMN/WINTER'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전업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의류 브랜드 '리복(Reebok)'의 모델로 등장한 그녀는 당당한 워킹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으며 런웨이를 누볐다. 그녀는 무대에서 누구보다 당당했고,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었다. 올해 4월, 걸그룹 카라를 탈퇴하고 영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강지영은 8월에 일본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고 배우로 전업했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니혼TV 드라마 '지옥선생 누베'에 주연급으로 출연, 본격적인 배우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 강지영 in 도쿄 걸즈 콜렉션 2014 Autumn/Winter ©kouda taku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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