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스포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혼다, 한 경기 2골 넣으며 맹활약
혼다,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 승리 이끌어
 
이지호 기자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는 혼다 케이스케 선수가  한 시합에서 2골을 넣어 일본 축구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19일 밀라노에서 열린 베로나와의 경기에서 혼다선수는 전후반에 각각 1골씩 넣어 이번 시즌 통산 6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혼다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득점왕까지 바라볼 수 있게 됐다. 현재 6골을 기록한 선수는 혼다를 포함 아르헨티나 출신 카를로스 테베즈(30세)뿐이다.
 
이날 전반 27분 경, AC밀란은 1:0으로 앞서고 있었다. 그때 오른쪽 진영에 있던 혼다는 왼쪽 사이드의 아르헨티나 출신 선수 스테판 엘 샤라위의 롱패스를 이어 받아 그대로 왼쪽발로 슛팅, 골문을 가로질렀다. 그리고 후반 11분에 한골을 더 넣어 3:1로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다. 혼다는 이날, 후반 38분에 옐로우 카드를 받아 교체됐다. 
  
한편, 이같은 혼다선수의 대활약 소식을 접한 일본은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다. 속보 형식으로 심야에 첫소식이 전해진 후, 텔레비전의 심야 뉴스는 온통 혼다의 2골 활약이 주류를 이뤘다. 또한 인터넷상에는 7게임 중 6골을 기록한 혼다의 활약상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응원메시지 댓글이 분초 단위로 올라오는 등, 그야말로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다음은 야후 재팬에 올라온 혼다에 대한 댓글이다.
 
"세계적으로 봐도 혼다 같은 스타일의 선수는 별로 없다. 진화하는 천재라고나 할까. 자신의 부족한 것을 파악하는 능력과 금욕적이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신력은 정말 천재적이라고 생각한다."
 
"작년 이탈리아에서 혹평당하고, 일본에서도 안티 혼다들로부터 이제 끝난 선수처럼 취급당했던 것이, 지금은 하늘을 나는 새도 떨어트릴 기세의, 바야흐로 밀란의 10번으로 군림하고 있다. 역시 미래는 모르는 것이다. 가가와의 미래도 밝았으면 좋겠는데."   
 
"아직 7경기라고는 해도 테베스와 득점왕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는 생각도 해보지 못했다."
 
"혼다를 비판할 생각은 없고 중간집계 득점 1위는 대단하다. 단지 오늘 경기에 대해서 말한다면, 베로나의 수비가 너무 허술했다. 베로나의 1실점은 자살골, 2실점째는 라파엘 등 베로나 선수들이 완전하게 혼다를 방치해서, 3실점째는 모라스가 혼다의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했다. 뭐 그런데도 그 결정적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살린 것은 훌률하다."   
 
"혼다를 보고 있으면 여러가지로 나 자신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게 된다."
 
"이 6점의 대단함은 골의 결정력에 응축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슛 찬스가 그렇게 많지 않은데도 그 결정적인 순간을 거의 놓치지 않는다. 대단함을 넘어 선 것."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4/10/20 [02:43]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