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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공백' 日여자 피겨, 14시즌만에 GP파이널 진출 좌절
그랑프리 6차 대회 'NHK트로피'에서 日선수들 부진, GP파이널 진출 좌절
 
김미진 기자

일본 여성 피겨계가 아사다 마오의 빈 자리를 여실히 느끼고 있다.

 

일본 오사카 나미하야 돔에서 28, 29일 이틀간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 여자 피겨 싱글 부문 경기에서 일본 선수들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여, 일본 여자 피겨선수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이 14시즌만에 무산됐다.

 

이번 대회 여자 싱글 부문에서는 미야하라 사토코(17) 선수가 합계 179.02점으로 3위를 차지했고, 무라카미 카나코(21) 선수는 173.09점으로 4위에 그쳤다. 우승은 합계 191.16점을 기록한 미국 피겨 선수 그레이시 골드가 차지했다.

 

이번 결과로, 2주 전 러시아에서 열린 그랑프리 시리즈 4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혼고 리카(19)를 포함해 모든 일본 선수의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이 좌절됐다.

 

무라카미는 세번째 점프로 뛴 트리플 룹이 2회전으로 기록됐다. 올시즌부터 같은 종류의 2회전은 두 번까지 인정된다는 규정으로 바뀌었는데, 이 때문에 무라카미가 이후에 뛴 트리플 살코 - 더블 룹 - 더블 룹 점프는 0점 처리되었다. 결국 그녀는 시상대에조차 오르지 못했다. 그녀도 "점프가 0점 처리된 점이 가장 아쉽다"며 한탄했다. 미야하라는 첫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룹의 연속 점프가 3회전 - 2회전에 그쳤다.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가장 걸출한 활약을 펼친 상위 6명의 선수가 경쟁하는 그랑프리 파이널은 세계 최고의 여자 피겨 선수를 꼽는 자리이다. 안도 미키, 아사다 마오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스케이터를 지속적으로 배출한 일본은 13시즌 연속으로 자국 선수를 그랑프리 파이널에 진출시켰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그 누구도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일본 여자 피겨계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평가받는 아사다 마오(25)가 장기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운데, 안도 미키와 스즈키 아키코 등이 은퇴하면서 기존 선수층이 매우 얕아진 점이 일본 피겨계에는 큰 타격이 되었다.

 

이 때문에 장기 휴양 뒤 선수 생활을 지속할지 아직 확답하지 않은 아사다 마오의 현역 생활 지속을 바라는 피겨팬들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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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11/30 [11:0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애를 아주 잡겠구먼 ㅎㅎ 14/12/07 [20:19]
언제까지 실력도 안되는 마오에게 집착할건지.......... 환갑때까지 부려먹어라 원숭이들아. 이제 불쌍한 아가씨한테 지 인생 살 기회는 줘라. 또 되도 않는 환상을 심어주어 이젠 앉을뱅이로 만들셈이냐....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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