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사회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받아본 적 없어서.." 日초콜릿 절도男 체포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훔친 68세 남성, 경찰에 체포돼
 
이지호 기자

일본에서 한 60대 남성이 14일, 발렌타인 초콜릿을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여성으로부터 평생 초콜릿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범행동기를 밝혀 일본 싱글 남성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효고 현 이타미 시의 한 슈퍼마켓에서 157엔(약 1400원) 상당의 초콜릿을 훔친 68세의 무직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남성은 "발렌타이데이였고, 지금까지 초콜릿을 한 개도 받아본 적 없었다"며 범행 동기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쯤, 야채를 산 뒤 발렌타인데이 특설 판매진열대에 있던 초콜릿 2장을 주머니에 넣고 계산 없이 가게를 나오려했으나 78세의 슈퍼 직원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홀로 살고 있으며, 소지금은 수백 엔이었다고 한다. 

 

◆ 日트위터 주요 반응은...

 

"뭐야, 이 슬픈 사건은"

"발렌타인 같은 거 왜 하는거야? ㅠ"

"그런 이유가 통하냐. 나도 배라든지, 빌딩이라든지 받은 적 없다고"

"불쌍하기보다는 한심해서 눈물이 나올 정도다"

"내가 슈퍼 경영자라면, 초콜릿 한 장 주고 놔줬을텐데..." 

 

▲ 발렌타인데이 케이크    ©JPNews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5/02/15 [14:01]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