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배우 겸 가수 서인국이 21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서 첫 베스트 앨범 'Last Song' 발매 기념 미니라이브 및 악수회를 열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약 500여 명의 일본팬들이 모인 가운데, 서인국은 히트곡 '멀어진다', '부른다'를 한국어로 불렀다. 서인국의 감미로운 목소리에 일본 여성들은 큰 환호성을 보냈다.
서인국은 이달 25일 발매되는 자신의 베스트 앨범에 대해 "나에게 있어서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내가 작곡한 곡이 타이틀곡이 되어 초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의 앨범은 이달 25일 발매로, 이달 28일에는 첫 출연으로 주연 영화 '노브레싱(일본명: 君に泳げ!)'이 개봉된다.
그는 "신기한 기분이다. 어느쪽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마지막으로 영화 '노브레싱' 일본판의 OST곡이기도 한 앨범 타이틀 곡 'Last song'을 일본어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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