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생활보호세대 수가 역대최다를 기록했다고 4일 각 일본언론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4일, 생활보호지원을 받고 있는 세대가 지난해 12월 시점에 전월 대비 3296만 세대 증가한 161만 8196세대를 기록, 역대최다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수급자는 지난달보다 3388명 늘어난 217만 161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세대가 76만 4693세대로, 전체의 47.5%를 차지한다. 일할 수 있는 세대를 포함한 '그밖의 세대'는 27만 9536세대, 모자 가정은 10만 9250세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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