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완결된 일본 인기 만화 '나루토'의 외전이 오는 4월부터 일본에서 단기 연재된다.
30일 발매된 '주간소년점프' 18호에 따르면, 4월 27일 발매되는 이 잡지의 22·23 합병호부터 나루토 외전이 단기간 집중 연재된다고 한다. 제목은 '나루토 외전 '7대 호카게와 심홍색의 하나츠즈키(花つ月 = 음력3월의 별칭)'다.
'주간소년점프'는 우즈마키 나루토의 아들 '우즈마키 보루토'와 우치하 사스케의 딸 '우치하 사라다'가 그려진 그림을 공개해 외전의 등장인물이 이들임을 짐작케 했다.
▲ 우즈마키 보루토와 우치하 사라다 © 슈에이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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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는 만화가 기시모토 마사시가 주간소년점프에서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연재한 닌자 액션 만화다. 일본 내 누계 발행 부수만 1억 3천만 부가 넘는 대형 인기작이다.
오는 4월부터 '연재 완결 기념 기시모토 마사시 나루토 전'이 개최되며, 여름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신작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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