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톱아이돌을 발굴하는 '미스 액션 그랑프리'의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이 21일, 도쿄에서 열렸다.
'미스 액션 그랑프리'는 후타바 샤의 격주간 만화잡지 '만화 액션'이 주최하는 아이돌 대회다. 이 대회의 그랑프리는 SKE48 사토 세이라(佐藤聖羅)에게 돌아갔다. 준 그랑프리에는 개그 만담도 소화가 가능한 유쾌미녀 고나카 카나코(古仲カナコ)와 나고야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아이돌 그룹 '스위트 서렌더(Sweet Surrender) 멤버인 미나미 아즈사(南梓) 등 2명이 수상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 세 명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미나미, 사토, 고나카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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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를 수상한 사토 세이라는 수상소감에 대해 "드디어 센터에 섰어요. SKE48시절에는 항상 맨 끝에 서서 춤을 췄었거든요. 이제 (SKE48의 원톱 멤버인) 마츠이 레나 짱에 조금은 가까워졌을까요(웃음)"라고 언급했다.
고나카는 "그랑프리를 목표로 했기 때문에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약간은 죄송한 마음이 있네요. 응원해준 분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그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미나미는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이에요. 정말 꿈 같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할게요"라고 언급했다.
이들 그랑프리 수상자들은 오는 6월 26일에 화보 영상 DVD를 발매하게 된다. 7월 4일에는 아키하바라 소프맵아뮤즈멘트관에서 DVD 발매 기념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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