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국제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대만 日식품 규제 강화, 日맹반발
대만 15일부터 일본산 식품 규제 강화, 日정부 반발하며 철회 요구
 
이지호 기자

대만이 15일, 일본산 식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했다. 일본 정부는 철회를 요구하며 맹반발하고 있다.

 

대만은 이날부터 모든 일본산 식품에 산지 증명을 의무화한 데 이어, 일부 품목에 대한 방사성 물질 검사를 의무화했다. 대만 측이 일본산 수입규제 강화에 나선 것은, 수입금지 대상인 후쿠시마 등 일본 지자체 5곳의 식품 약 400품목이 산지 표시 없이 수입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 문제가 정권 비판으로까지 이어지자 대만 정부가 즉각 규제 강화에 나선 것.

 

이에 일본은 즉각 "산지 표시문제와 규제강화는 별개다. 과학적 근거가 없다"면서 맹반발했다. 하야시 요시마사 농림수산상은 이날 각료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계속 규제 철회를 요구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만의 이번 조치가 매우 유감이라면서, 진전이 없을 경우 WTO 제소를 포함해 대응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만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논의도 재검토해야한다는 외교 당국자의 말도 언론에 보도됐다.

 

일본 농림수산성에 따르면, 대만은 홍콩, 미국에 이어 세번째로 일본산 식품을 많이 수입하는 국가이며, 2014년의 일본 식품 수입액은 약 837억 엔이었다고 한다. 이처럼 대만의 일본 식품 수입량이 많아 규제가 강화될 경우 일본 경제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고, 수입규제 강화 움직임이 다른 나라로까지 확산될 우려도 있다. 그래서 일본 정부가 이번 대만의 규제강화 조치에 매우 강력히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일본과 대단히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대만은 일본의 강력한 반발에 다소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규제 강화 이전에도 요구됐던 서류를 '산지 증명'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일본을 배려하는 조치를 취한 것. 다만, 방사선 검사를 의무화한 이와테, 미야기, 도쿄, 에히메 수산물의 경우, 유통기한이 짧아 검사를 위한 시간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수출이 어려울 전망이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사고 이후, 최대 53국가와 지역, 유럽연합(EU)이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를 도입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규제는 점점 완화되는 추세이며, 지금까지 14개국이 규제를 철폐했다. 지금까지 수입규제가 더욱 강화된 사례는 대만과 한국 정도다.

 

현재까지 일본산 식품 수입을 일부, 또는 전면 금지하고 있는 국가는 14개국이다. 한국, 중국, 브루나이, 뉴칼레도니아,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레바논, 싱가폴, 홍콩, 마카오, 대만, 필리핀, 미국, 러시아, 기니, 대만 등이다.

 

◆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 현황(일본어): http://www.maff.go.jp/j/export/e_info/pdf/kisei.pdf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5/05/17 [16:58]  최종편집: ⓒ jpnews_co_kr
 


※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실명인증 후 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확인 여부가 표시되며, 실명확인 되지 않은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 동안에만 제공됩니다.
  • 실명인증
  • ※ 일반 의견은 실명인증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관련기사목록
[방사능] 대만 日식품 규제 강화, 日맹반발 이지호 기자 2015/05/17/
[방사능] 日후쿠시마 쌀, 기준치 초과 세슘 검출 온라인 뉴스팀 2012/10/24/
[방사능] 日 "피폭된 후쿠시마 나비에 기형 발생" 온라인 뉴스팀 2012/08/11/
[방사능] 日돼지고기에서 첫 기준치 넘는 세슘 검출 온라인 뉴스팀 2012/05/23/
[방사능] '시중판매' 日미야기 산 야콘 차, 기준치 200배 세슘 검출 온라인 뉴스팀 2012/04/15/
[방사능] 日유치원 급식 건표고버섯, 기준치 14배 세슘 검출 온라인 뉴스팀 2012/04/06/
[방사능] 3개 현 식품, 방사성 세슘 새 기준 초과 온라인 뉴스팀 2012/04/05/
[방사능] 日 1일부터 식품 방사능 기준치 대폭 강화 온라인 뉴스팀 2012/04/01/
[방사능] 日도카이 원전, 방사성 오염수 누출 온라인 뉴스팀 2012/03/20/
[방사능] 후쿠시마 쌀 고령자 대상 판매, 비판 쇄도 온라인 뉴스팀 2012/03/19/
[방사능] 세슘 꽃가루, "문제 없다" 온라인 뉴스팀 2012/03/17/
[방사능] 日후쿠시마, 플루토늄 241 첫 검출 온라인 뉴스팀 2012/03/09/
[방사능 ] "도쿄만에 기준치 14배 오염수 배출" 온라인 뉴스팀 2011/11/04/
[방사능 ] 日방사성 세슘 식품규제 강화한다, 규제치 5분의 1로 낮춰 온라인 뉴스팀 2011/10/29/
[방사능 ] 中 "일본여행 갔다가 임신못해" 소문 확산 온라인뉴스팀 2011/10/27/
[방사능 ] 日 수도권 지바현 높은 방사선량, 왜? 온라인 뉴스팀 2011/10/24/
[방사능 ] 문부성 일본 각지 방사선량 지도 공개 온라인 뉴스팀 2011/10/19/
[방사능] 日 주간지 '위험하다'vs'일본 믿자' 대립 이연승 2011/03/28/
[방사능] 日 원전 '악마의 재' 플루토늄마저 검출 이연승 2011/03/29/
[방사능] '30배' 올려놓고 "기준치 이하라 안전"? 이연승 2011/03/26/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 송파구 오금로 87 잠실 리시온 오피스텔 1424호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ジャポン 〒169-0073 東京都新宿区百人町 2-8-13 FISS 605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