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20시 37분쯤, 일본 오가사와라 제도 서쪽 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8.5의 강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위치는 북위 27.9도, 동경 140.8도다. 진원의 깊이는 590km다.
이 지진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와라무라와 가나가와 현 니노미야마치에서 진도 5강의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진도3~4의 흔들림이 관측된 가운데, 일본 전역에 걸쳐서 진도1이상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그만큼 이번 지진은 강도가 상당했다.
일본에서는 이달 25일에도 사이타마 현 북부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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