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타이라 유나(平祐奈)가 2일, 도쿄에서 열린 '신생 오오츠카 가구' 브랜드비전 발표회에 참석했다. 유나 양은 여배우 타이라 아이리(平愛梨)의 여동생이다.
오오츠카 가구의 CF모델인 유나 양은 "오오츠카 가구의 새로운 매력을 많은 분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 20150702 오오츠카 가구 이벤트 - 타이라 유나(平祐奈) ©JPNews |
|
이날 회견에는 이 회사 사장인 오오츠카 쿠미코 씨도 등장해 회사의 비전을 소개했다. 그녀는 창업주이자 아버지인 오오츠카 카츠히사(勝久) 회장과의 대결로 유명세를 탄 인물이기도 하다. 그녀는 회사의 변화를 꾀하고자 변화를 원하지 않는 아버지를 주주총회를 통해 물러나게 했고,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20150702 오오츠카 가구 이벤트 - 오오츠카 쿠미코 사장 ©JPNews |
|
점점 매출이 떨어지고 이케아 등 강력한 경쟁상대가 늘어나는 가운데, 그녀는 회사가 살려면 기존의 회원제 고가 정책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실제 그녀가 회사를 맡은 이후 회사가 상승궤도에 올랐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방송 광고 등 여러가지 선전,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 20150702 오오츠카 가구 이벤트 - 오오츠카 쿠미코 ©JPNews |
|
▲ 20150702 오오츠카 가구 이벤트 - 오오츠카 쿠미코 사장 타이라 유나 ©JPNews |
|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