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리갸루', 'HERO'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요시다 요가 8일, 도쿄에서 열린 '2015년 낫토 퀸 표창식'에 참석했다.
요시다는 전국 낫토 협동조합 연합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낫토 퀸'으로 선정됐다. 낫토 퀸은 낫토를 사랑하는 유명인사에게 주어지는 칭호로, 지금까지 키쿠카와 레이, 우에토 아이, 사토 아이코, 카하라 토모미, 마나베 카오리 등 유명 여배우, 탤런트들이 선정됐다.
▲ 20150708 낫토 퀸 표창식 요시다 요(吉田羊)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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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표창식에 요시다는 금색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했다. 일부러 신경을 쓴 것인지 낫토의 색과도 흡사하다.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낫토를 정말 좋아했어요. 엄마는 저를 '낫토 아가씨'라고 부르곤 했죠. 지금도 하루 한 끼는 낫토를 먹어요"라며 자신을 둘째가라면 서러울 낫토 애호가라고 소개했다.
한편, '7대 미스 낫토'로 꼽힌 탤런트 하마다 준코(31), 사사키 모요코(30)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또한 '낫토의 요정'으로도 불리는 이바라키 현 지역 마스코트 '네바루 군'도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낫토는 콩으로 만든 일본의 전통 발효 음식이다. 전국 낫토 협동조합 연합회는 낫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낫토퀸 표창식'을 열고 있다.
▲ 20150708 낫토 퀸 표창식 하마다 준코(31), 사사키 모요코(30)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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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낫토 퀸 표창식 요시다 요(吉田羊)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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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낫토 퀸 표창식 요시다 요(吉田羊), 길게 늘어난 네바루 군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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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낫토 퀸 표창식 요시다 요(吉田羊), 네바루 군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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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708 낫토 퀸 표창식 전국 낫토 진열대 ©JP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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